생일이라고 연차를 쓴 남편 ^^
보통 집 근처에 있는 걸 좋아하지만, 남편이 연차까지 냈으니~ 안 그래도 저번에 라이언 치즈 볼 어드벤처가 생겼다는 글을 본걸 캡처해 놓았다. 나중에 가야 지 했는데 이번에 가게 됐다.
남산에 있으니까 남산 돈가스도 먹어보기로 하고, 남편이라 몇 번 남산에 간 적이 있는데, 12월 말이나 1월 초쯤에 가봐서 다 추울 때만 갔었다.
여름에 가는 건 처음 ^^
아침에 느지막하게 9시쯤 일어나서 10시에 출발 ~ 밥 안 먹고 출발~ 바로 남산 근처 돈가스 먹으러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집에서 4호선으로 한방에 갈 수 있어 좋았다. 환승 안 하는 점이 좋네 ㅎㅎ
출구 쪽 큰 핫도그 발견! ㅋㅋ 핫도그 찍는데 남편은?!?!
내려서 15분 정도 더 걸어가면 돈가스집 ^^
짬뽕도 같이 판다고 해서 여기로 갔는데, 돈가스집들이 모여있다. 다들 방송에 한번씩으 나온?!ㅋㅋ 서울은 다르구나 ㅋ
수프는 셀프~ ㅎㅎ 우리가 아는 그 맛 옛날 돈까지 수프당 후추도 뿌리고 ㅎ
더 먹고 싶지만, 배부를 것 같아서 한 접시만,
황제 짬뽕이었나? ㅎㅎ 맛보려고 하나시켰는데 적당한 크기라서 돈가스랑 같이 먹기 좋다.ㅎㅎ 맛도 있고 맛있게 매콤~
뒤로 나오 돈까스 나는 매운맛 남편은 일반으로!
보이시나요 베트남고추?
돈가스 맛은 딱 옛날 돈가스 맛이다. ㅎㅎ😍😍
맛있다. 돈가스 하나에 짬뽕시켜서 나눠먹는 게 더 좋을 뻔했다. 난 돈가스 먹다가 남겼다 ㅎㅎ 요즘은 배부르면 적당히 먹으려고 노력 중이라서, 🙃🙃🙃🙃🙃
집 가까우면, 짬뽕 자주 먹으러 올 텐데 아쉽😁
배부르니까 소화시킬 겸 걸어서 남산으로~ 챙이 큰 모자를 쓰고 와서 햇빛에 대해 불편함을 없이 올라갔다. 단지 좀 더워서 땀이 났지만, 적당히 바람도 불어서 좋은 날씨였다 😊😊😊
사람이 평일이라서 확실히 없었다. 30분 정도 걸었나?? 지도상에서 걸을만한 신발이 통굽 이어도 걸을 만했다.
입구에 있는 판다들~ㅎㅎ
더워서 1층에 있는 스타벅스로 바로 갔는데, 라이언 어드벤처 내부에도 카페가 있으니 알았다면 들어가서 갔을 텐데 ㅎㅎ 라이언 안에는 외부음식 못 들고 가기 때문에 😥
커피를 다 먹을 때까지 라이언 입구 주변 게임하는 곳에서 게임했다.
안력 기했는데 난 평균 좀 이하로 나오고 남편은 높게 나왔다. 그래서 남편은 보너스판도 했다 ㅋㅋㅋㅋ 부럽 나도,,,,
인형 뽑기로 또 돈 날이기 ㅋㅋ 미라 죽이는 게임 했는데,,, 넘 무섭;;ㅋㅋㅋ
라인어 어드벤처라면 입구 들어가면 직원이 치즈~라고 한다 ㅋㅋ
그리고 라이언들이 치즈볼을 먹고나 들고 있는 모습이 ~땅
여기서 기념 샷을 찍으란거겟지ㅎㅎㅎ
그리고 반대 편에는 라이언 공장지도 같은 동영상이 나오는데 아기자기하게 귀엽다 😍😍😍
기구를 탈 수 있는 탑승권을 3개 타는 것으로 끊었는데 라이언 모양 위생용 안대도 준다. 일회용이라기엔 너무 귀엽다.😍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게임하는 것보다 공장 구경하는 느낌?ㅎㅎ 게임하면서도 구경할 수 있으니 이건 굳이 또 타지는 않을 듯하고, 나머지 두 가지 중 아마 다시 타면 치즈공장에서 치즈볼 만드는 게 있는데 그걸 여러 번 하고 싶다. ㅎㅎ
더 타고 싶지만, 여러 번 타기에 그리 저렴하지 않은 ㅋㅋㅋ;;; 5천 원이면 탔을지도?ㅋ
나중에 안거지만, 카카오 선물하기로 사면 좀 더 할인 하서 탈 수 있다.😮😮😮😮
놀이기구를 타는 곳을 지서 내부로 더 들어가면,
카페가 하나 나온다. 뭔가 라이언에 관한 디저트가 있다면 좋을 텐데 ~ㅎ 아까 커피는 먹었느니 패스하고,
카페 너머로 보이는 누워있는 라이언에게 갔다.
좋은 경치에 누워 있는 라인언 ㅎㅎㅎ 편해 보이넹~
여러 밴치의 라이언 중 찍고 싶은 애들을 골라서 기념샷~ㅎㅎ
경치가 참 좋았다. 😄😄😄😄😍
그리고 한쪽에 보면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남산타워 입구 쪽으로 나가는 길이다.
아직 덜 봤으니까 다시 라이언 있는 곳으로 들어가기
라이언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작게 있어서 구경했다.
라이언 어드벤처의 메인인??ㅋ 치즈볼도 파는데, 내가 상상한 것과 달리, 흠, 부실?! 한 과자였다 ㅋㅋ 먹다 보면 중독성을 있지만, 내가 상상한 치즈볼을 표면이 더 매끄러운 느낌이었는데 ㅎㅎ 콘치 과자에 초코는 없고 과자 베이스 양념이 된 맛?ㅋㅋ 나는 콘치처럼 치즈 초코로 매끄럽게 모형처럼 돼있을 줄 알았다. ㅎㅎ
과자는 카카오 어플에서 4가지 같이 사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것을 나중에 발견 ㅋㅋ
맛보려고 두 봉지 산 거니까 과자 한 봉지에 2천 원이면, 아무래도 다음엔 고민하고 사 먹게 될 듯? 하다.
이건 허니버터 맛인데,
과자를 열어보면 라이언 스티커도 들어있다. ㅋㅋ (스티커를 사용하여야 된다고 집에 가서 남편이 전자레인지에 붙여버린)
과자 맛 별로 봉지마다 작게 만화가 있는데, 다른 맛에는 뭐가 있을까 궁금?ㅎㅎ 오리지널에 있는 만화 내용은 좀,,,,가혹한 내용이다😥😥😥
구경 다하고 남산 타워 입구 근처랑 연결된 통로로 나왔다.
여기가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에 가는 진짜 입구였나?!?!😃😃
입장도 무료고, 놀이기구 탈 때만 돈 내면 되니까 구경 가기 좋다 남산 간 김에 겸사겸사 ~🙃🙃🙃🙃
남산에 옛날에 연애할 때 계단 쪽 끝에 달아놓은 자물쇠를 찾아봤는데 안 보이네 ㅋㅋㅋ 사라진 건가 묻힌 건가??!😶😶😶
이 뭐할지 고민...
하다가 우선 나와서 생각하자 하고 다시 걸어서 남산을 내려갔다.
안녕 라이언~😥
맞힘 친구가 영화쿠폰을 줬으니 사용도 할 겸 ~ 언니가 추천했던 4D알라딘을 보기로 했다. ( 둘 다 4D는 처음 ㅋㅋㅋ)
알라딘이 끝 물이라 상영시간이 적당한 곳을 찾다가 찾다가 또 찾다가... 가산디지털이 롯데시네마 발견~ 적당한 시간으로 잘 찾았다. 🙃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예매했다. 저 모바일 금액에 8천 원인가 7천 원 이가 더보 태서 구입~!!
(결제할 때 모바일 금액권이 두 가지가 있어서 좀 헤맸다;;;;ㅋㅋㅋ)
라이언 치즈볼과 함께 영화관 입장~
입구에서 나눠주는 안경을 들고, 보고 나왔다.
음 아무래도 영화의 재미를 올려주지만, 굳이 또 4D로는 안 볼 것 같다 ㅋㅋㅋㅋ;; 의자 움직이고 바람나 오는 정도?
영화는 재미있게 봤고, 저녁을 해결하고 가면 오늘 데이트 끝 ㅋ
남편의 생일 케이크를 사자고 했지만, 사도 많이 못 먹으니까 ㅋㅋ 굳이 사지 말자고 괜찮다고,
맛있는 밥먹 자하며, 건강한 느낌이 드는 샤브샤브 집으로 선택~! 영화 보고 나오면 바로 있고, 개인으로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적당~
먼저 고기를 넣어 버렸당
샤브샤브 기본에 나는 국수로하고 남편은 죽으로 했다.
먹다가 고기 각각 한 개씩 더 추가해 먹으니까 딱 배부르고 좋았다. 영화 보면서 라이언 과자도 먹어서 ^^ 히히
집 근처에 생기면 가끔 가고 싶은데, 집 근처 샤브샤브 집은 사람들이 별로 안 가는지 신선하지 않은 느낌은 데,
여긴 푸드 코너같이 식당들이 모여서 손님도 많고 하다고니, 음식도 싱싱하고, 쾌적하게 먹기 좋았다. 😊😊
평일에 남편이랑 여유 있게 데이트하고 행복한 생일이었다. 마음 편한 게 최고😉😉😉당
'여행 > 대한민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신32주 7일_경주여행1_강아지동반 숙소_소노벨 경주_3월 19일 (0) | 2023.03.29 |
---|---|
KT수원야구장에서 야구경기 봤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 (0) | 2019.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