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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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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8주 5~7일_이케아에서 중고 가구 되팔기_바이백 서비스 이용 후기 주말에 언니가 광주에서 군포 철쭉축제를 보기 위해 올라왔는데 광명역에서 내리는 김에 이케아를 구경하고 싶다 하여 우리도 광명역으로 갔다. 비가 꽤 많이 와서 철쭉축제를 즐기기는 어려울 것 같아 이케아 구경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비가 그친다니 ㅎㅎ다음날 축제를 보기로~했다. 아무튼 이케아를 도착하고 바로 푸드코트 가는 지름길로 가서 밥을 먹었다. 나와 남편은 점심을 먹었지만 ㅋㅋ 언니가 밥을 안 먹은 관계로, 난 간단히 크로켓~남편은 언니랑 같은 계란 들어간 샌드위치 언니가 사준 밥을 냠냠 먹고 바로 구경 시작~! (최근에 맛있게 먹어서 언니에게 추천한 메뉴인데 그 안에 드어간 샐러드 야채는 부드럽고 드레싱도 새콤해서 더 맛있다. 😋) 그렇게 밥을 먹고 이케아를 구경하고 있는데 이..
임신33주 5일_임산부 스케일링(스켈링)하러 치과 가기 출산휴가 전 연차소진으로 쉬게 된지 일주일이 좀 넘었다. 일을 쉬기 시작하고 뭐 할지.. 몰라 빈둥거리다가 3일 전에는 두 달 전에 미리 예약해 둔 엄마 환갑여행 일정이 있어 경주를 갔다 왔다. 돌아와서는 다시 집에서 빈 둥 거리다가 오늘은 미루던 치과를 다녀오기 위해 준비했다. 나가는 김에 겸사 겸사 네고왕 이벤트로 롯데이츠에서 받은 크리스피 도넛도 받아오기로 했다. ㅎㅎ 엄마, 동생, 남편, 내 거 이렇게 쿠폰 4개를 집을 나서기 전 미리 가족들에게 카톡을 보내 수거했다.ㅋㅋ😋 밖에 나왔는데 날씨가 따뜻해서 너무 좋았다. 우리집 멍멍이랑 산책 나오면 좋은 날씨인데.. 멍멍이가 오줌 한번 싸고 집에 가버려서 나누어서 오전, 점심, 저녁을 짧게 나가는 중이다. 세 번 중 한 번은 좀 길게 다녀온다. 나 ..
스타벅스 2022하반기 바리스타 리크루팅 지원 후기(면접) 저 번달 그러니까 9월 18일에 급하게 2022 하반기 스타벅스 바리스타 리크루딩에 지원했다. 이건 상시 모집도 있는데 서류합격 후 집 근처 매장에서 필요할 때 연락 와서 면접을 보고 합격되거나 불합격 되는 형식 같았다. 처음에는 그걸 지원했다가 정기적으로 모집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ㅋ 해서 다시 지원했다. 스타벅스 지원은 아래 신세계에서 지원가능하다. https://job.shinsegae.com/job_apply/register/apply_index.jsp 입사지원 등록 < 입사지원 < 신세계채용 회사는 지원자가 제출한 정보의 검증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타기관에 귀하의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의 목적으로 외부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ο 제공기관 : 한국토익위원 job.shinse..
오랜만에 대학로 가서 '어차피 혼자' 뮤지컬 관람하고 온 후기 친한 언니가 주말에 므하냐고 ㅋㅋ 연락이 왔다. 😊 뮤지컬을 보여 준다며 언제 시간 되냐고 하였다. 나는 요즘 보통 한가하다. 월요일이 개천절로 언니도 쉬는 공휴일이라 월요일에 보러 가기로 했다. 그런데 뮤지컬 전날부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뮤지컬 보러 가기로 한 당일 날도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그렇게 맑다가 갑자기 왜죵?ㅋ 일기예보에는 다음날까지 온다고 되어 있었고 첫 뮤지컬이니 보고 싶긴 하지만... 비 오는 밖에는 나가기 싫은 기분이었다.ㅋㅋ 그리고 입덧이 있다 없다 했는데 이 날은 입덧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약을 먹을까? 먹고 졸리면 어쩌지 하다가... 선택을 언니에게 미루었다.ㅋㅋㅋ 언니에게 갈 거냐고 톡을 해보는 것으로ㅋ 언니가 바람 쐬러 간다고 생각하고 가자고 해서 가기로 가..
부읽남과 함께하는 디벨로 갓생 챌린지 요즘 학회지를 제출하고 더욱 잉여로워졌다. 물론 학회지를 심사하고 나면 수정할 일이 생기겠지만... 그렇게 바쁜 일도 아닐 것 같고, 일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인데 구하기 애매해져 버렸기 때문에 집에서 할만한 일이나 짧게 할 수 있는 일 같은 것을 이것저것 궁리하다 뒹굴거리기를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중이다.😱 일을 하면 강제 기상을 하겠지만.. 지금처럼 잉여로운 상황이라면 의지가 필요한... 동기라던가 ㅎ? 맞침 동네언니가 같이하자고 디벨로 챌린지를 추천해 주었다. 유명한 유투버라고 하는데 나는 잘 몰랐다가 이번에 알게 되었다. 그렇게 언니의 추천으로 부읽남과 함께하는 갓생 챌린지 ㅋㅋㅋ를 하기로 했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들일 겸 인생, 실력, 머니 큰 항목 아..
집에 있는 튀김가루로 쿠키 만들어서 냉장고 파먹기 ㅋ 재테크 관련 내용을 보면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소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고정 지출은 줄이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니... 유동 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만만 한 건 역시 식비인 것 같아 저번 달부터 식비에 나름 신경을 쓰고 있다. 헷 (아직 노력 단계라서 엄청나게 줄이진 못했다. 저번 달은 2인 가구 식비 62만 원이었다.ㅎㅎ) 우선 배달은 최대한 안 하고 외식은 일주일에 한 번 하자(내 생각 ㅋ)로 계획하긴 했다. 그래도 습관이 있어서 완벽하게 지키진 못하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노력으로 냉장고 파먹기를 하는 중이다. 평소에 크게 음식을 쟁여 놓고 썩어서 버리는 편은 아니지만 가가가 끔 버릴 때가 있다. 이것을 제로로 만들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뭔가 미션이 생..
도보배달 한달 후기 :) 10월 초부터 도보 배달을 시작했다. 내역을 보면 알겠지만, 10월 5일에 우친 1건을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배민도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말 조금씩 시작했다 간 보기? 해볼까 말까? 하다가... 어찌어찌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서 해보았다. 매일을 못하고, 일주일에 많으면 5일 적으면 2~3일 했던 거 같다. 하루에 많을 때 7시간 한적도 있지만, 그건 1번 정도이고 하루에 3시간 정도 했던 거 같다. 적으면 2시간도 했다. 결론은 이렇게 하면 한 달에 40~50만 원 벌 수 있는 듯하다. 물론 피크타임이랑 아닐 때랑 배달요금이 달라서 주로 피크 타임에 했을 때 기준이다. 도보 배달은 평일 2~3시간 퇴근하고 꾸준히 하면 좋을 것 같다. 어떤 사람은 퇴근하고 3~4시간 주말에 6시간 해서 120 만원 정..
평일 저녁 로드 자전거 배달 주말에 비 올 때 도보 배달한다고 걸어서 발바닥이 너무 아픈 관계로 평일 저녁에는 집에 묵혀있던 로드 자전거로 배달해 보기로 했다. (AI배차로 해서 그런지.. 너무 유배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로드 자전거가 바퀴에 바람이 빠져서 (당연한 ㅋㅋ) 배달 전에 바람을 넣으려고 집에 있는 휴대용 공기주입? 기를 이용해보았는데 바람이 안 잘 들어갔다;;; 그래서 근처 공원에 자전거 바람 넣는 곳을 가서 그래도 안됐다... 바퀴에 구멍 났나?ㅜ 슬프다. 수리 산책할 겸 근처 삼천리자전거에 갔는데 무료로 바람을 넣어 주셨다. *0* 바람 넣는 도구 문제였던 거 같다. 몇 년 전 광주에 살 때에는 5천 원인가 3천 원주고 넣었던 기억이 있는데 (ㅎㅎ아닌가? 너무 오래된 기억인가?) 아무튼 무료로 바람 넣어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