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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서/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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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역 근처 산본의 번화가 중국집 짬뽕타운에서 짬뽕 먹고 왔다. 남편이 감기에 걸렸는데 짬뽕을 먹고 땀 빼면 나을 것 같다고 급 나가자고 하여 밖으로 나왔다. 😶😶😶 구름이 너무 특이하면서 예뻐서 찍어 봤다 히히 사람이 별로 없는 길~ 스타벅스에 다 있는 것 같다. 🙃🙃 밖에 나왔으니 뭔가 하다가 저녁으로 먹으려고 했지만, 내가 비협조적으로 나와서 더우니까 커피 한잔하러 우리가 캐시 워크로 모은 돈을 사용해서 커피 쿠폰을 각자 한잔씩 구매했다. 스타벅스는 역시 종이 빨대구나... ㅎㅎ 오래 먹기 불편하지만, 어쩔 수없지 텀블러가 없으니까 ~; 다음날 일찍 알바 가야 돼서 커피 말고 아이스 티를 머었는데 달다 달아~ 난 왜 짠 건 괜찮은데 단거는... 더우니까 다 먹긴 했지만, 놀고 싶어 하는 남편이지만 내가 별로 하고 싶은 게 없어서 일찍 저녁 먹고 가기로 하고, 남..
이번에 중고로 구매한, 닌텐도 스위치 중고 가격은 얼마일까요? 작년부터, 고향에 내려가면, 언니에게 있는 닌텐도 스위치를 같이 했었는데요, " 저스트 댄스 2019 "가 특히 재미있었습니다. 😁😁 못 춰도 따라서 아는 음악에 따라서 추다 보면, 땀이 저절로 나는 게임이 이랍니다. ( 웃긴 댄스도 있어서ㅋ ) 아마 해본 은근 분은 중독되는 걸 느낄 거예요. 아마 운동된다고 느껴서 더 많이 찾을 것 같네요. 🤣🤣🤣 남편도 이 게임을 고향 내려가서 같이 하다 보니, 재미있어서 살까 말까 드문드문 고향 갈 때마다 생각했어요. 또 일상에 돌아오면 잊다가를 반복 ~ 요즘 남편이 많이 심심했는지 ㅋ곧 휴가인데 어디 안 가고 집에서 보내자고 했었는데, 그런 김에 휴가에 게임하게 닌텐도 스위치를 사자고 하더라고요. 저번에 제가 사자고 할 때는 애매모호했는데 본인이 사고 싶다고 하니..
이마트에서 코렐CORELL 스누피 그릇 구입 했다. 주말에 집에서 쉬고 싶은 남편을 끌고 나왔다.🙃 비가 오지만 나가고 싶은 나 ㅋㅋㅋ 주말엔 남편이 집에 있으니 같이 밖에 나가 싶으니까 강제로~ 요즘 날이 더운데 이 날은 그나마 햇빛은 덜 찌는 날씨였으니까. 산책 겸 나왔다. 집에서 걸어서 3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이마트 집에서 30분은 걸어 나가야 동네의 번화가를 갈 수 있다. 버스를 타도 되지만, 차 타기 싫은 관계로 걸어서 버스를 타고 싶은 남편을 끌고 갔다. 이마트를 들어가서 이 것 저것 구경하다 보통은 1층에서 먹을 것들만 사고 가는데 오늘은 2층까지 가서 구경했다. 가끔 2층 와서 본 스누피 그릇이 디피해 놓은 것을 조금 세일하는지 팔고 있어서 보는데 보통은 인터넷이 더 싸기 때문에 안 사지만, 오늘은 왠지 사고 싶은 마음에 ㅎㅎ 집에 있는 ..
노 웨딩 결혼식 생략 하면, 후회 할까?? 결혼식을 생략하고 2년 넘게 살고 있다. 한국에서 결혼하면 식은 세트이고, 안 하면 금전적으로 부족하고 뭔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거라고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시는 것 같다. 처음부터 결혼식을 안 하고 싶은 건 아니었다. 20 초반에는 당연한 거라 생각했다. 다 하니까? 안 해야지 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20대 중 후반 들어가면서 결혼식을 엄청 많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 어느 순간부터 형식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기계적으로 느껴졌다고 할까? 회사생활을 19살부터 하며 가족이나 친구가아닌 회사사람 결혼식을 갔기 때문이 였을까...?친척결혼식을 가도 친척들을 오랜만에 볼 수 있는 것 말고는 내가 느끼는 장점은 크게 없던것 같다. 물론 하고 싶은 사람은 해야겠지만, 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할 필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