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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서/일상

산본역 근처 산본의 번화가 중국집 짬뽕타운에서 짬뽕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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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감기에 걸렸는데 짬뽕을 먹고 땀 빼면 나을 것 같다고 급 나가자고 하여 밖으로 나왔다. 😶😶😶

 

구름이 너무 특이하면서 예뻐서 찍어 봤다 히히

 

맑은 주말 오후

 

사람이 별로 없는 길~

 

 

 

스타벅스에 다 있는 것 같다. 🙃🙃

 

밖에 나왔으니 뭔가 하다가 저녁으로 먹으려고 했지만, 내가 비협조적으로 나와서 더우니까 커피 한잔하러 우리가 캐시 워크로 모은 돈을 사용해서 커피 쿠폰을 각자 한잔씩 구매했다.

 

 

스타벅스는 역시 종이 빨대구나... ㅎㅎ 오래 먹기 불편하지만, 어쩔 수없지 텀블러가 없으니까 ~; 다음날 일찍 알바 가야 돼서 커피 말고 아이스 티를 머었는데 달다 달아~ 난 왜 짠 건 괜찮은데 단거는... 더우니까 다 먹긴 했지만, 

 

 

 

 

짬내서 고양이 게임하는 남편 ㅋ

 

 

 

 

놀고 싶어 하는 남편이지만 내가 별로 하고 싶은 게 없어서 일찍 저녁 먹고 가기로 하고, 

남편은 여기 짬뽕이 맛있다고 해서 오늘은 여기로 왔다.

 

 

산본에 있는

짬뽕 타운

 

 

나도 한번 와봤는데~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왔는데 인테리어가 봐 뀌었다 전보다 깔끔해졌다. 테이블도 다 봐 뀌고 ㅎㅎ 장사가 잘되긴 하나보다. 😶😶

 

기본 세팅을 하고 짬뽕을 각각 하나씩 시키고 기다리기~

 

짬뽕타운 인테이어 봐뀐

 

 

날이 더워서 물 먹다가 다시 기다리기~

 

 

 

짬뽕은 금방 나온다. 여러 인분을 한 번에 야채를 볶는 건지 불맛을 내더니 여러 인분이 한 번에 계속 나왔다.

사람들이 계속 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지??🙃🙃

 

 

 

우선 외관은 합격이죵~ ㅎㅎ 오징어도 많고,

 

 

 

짭뽕타운 짬뽕

 

 

 

 

그리고 인상 깊은 건 면이 엄~~ 청~~~ 탱글탱글 배달 시간 오래 걸려도 안 풀어서 갈 듯? 아마 좀만더 안 익여도 안 익었을 것 같은 정도라고나 할까?? 엄청 탱글탱글하게 삶았다. 😶😮

 

사진에서 면 들고 있는 것 봐도 탱글탱글 해 보이는 호호

 

짬뽕타운 짬뽕

 

 

 

 

 

 

남편은 짬뽕 먹기 전 홍합을 발라내고 먹는 스타일~ &나는 그냥 바로 먹고 홍합도 잘 안 먹지는 스타일~

 

 

남편은 홍합 빼는 게 귀찮다며 홍합이 발라져 있는 짬뽕집에 가고 싶다고 하여 열심히 홍합부터 골랐다.😁😁

 

 

 

 

하나하나 열심히 홍합을 발라서 껍질을 버리는 부지런한 남편 😁😁😁😁

 

 

후룩~

 

 

 

 

짬뽕 타운 짬뽕 맛은?

 

 

백종원 체인점 홍콩반점이랑 국물 맛은 비슷하고, 김치가 들어가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맛있다.

 

오징어가 많이 있고, 제일 인상 깊었던 건 면이 엄청 탱글탱글하다는 것

 

 

중요한 건, 남편은 매운 걸 먹고 땀 흘리려고 왔는데.. 전혀 1도 안 매웠다. 알고 보니, 주문 전에 맵게 먹고 싶으면 말해야 하는 것을... 먹고 나서야 보았다.

 

아쉬워서 고춧가루를 넣었지만,,,, 안 맵다 이점을 꼭 주의하시길 😥😥😥

 

 

우선 내부가 인테리어 다시 해서 깔끔해서 좋다 주방도 깨끗해 보이고. 배가 안고파서 면은 남겼지만, 국물이 맛있게 다 먹었다. 물론 남편은 안 남겼다. ㅎㅎ

 

 

 

 

다음에는 맵게 해 달라고 해서 얼큰하게 먹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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