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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계

더운 환경에서 일하는 남편을 위해 구입한, 넥선풍기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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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뭔가 습하게 더운 거 같은 기분이다.  뭐... 여름은 항상 덥지만 말이다. 나 같은 경우는 더위를 남편보다는 안 타서 습하지만 않으면 괜찮다.

비 오는 날은 너무 찝찝화고 끈적끈적하고...😥 안 그래도 성격 모났는데.. 더 모나 지기 전에 산 가습기를 집에 틀어 놓으니 좋다. 비 오는 날은 보통 쌀쌀하니까 에어컨 안 틀어도 딱 좋더라고. 뽀송뽀송 하다.  하지만 남편은 가습기와 에어컨을 같이 틀어야 되는 땀도 많고 더위도 많이 타는 체질이라서 여름에 힘들어한다.

 

넥 선풍기를 처음 본건 수원야구장에 갔을 때 야구 사은품으로 넥 선풍기라는 걸 증정하는 것을 보고 알게 됐다.

 

남편이 일하는 곳도 에어컨이 있지만. 기계열 때문에 더우 듯하다. 넥 선풍기는 손으로 들고 있지 않아도 되얼굴에 직접 바람이 가니까 일할 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 주문했다.

 

이런 남편을 위해 인터넷에 저렴하면서도 괜찮아 보이는 것을 찾아봤다. 같은 제품도 사이트마다 가격이다 다르니까 잘 검색해서 보는 게 좋다.

 

 

난 위메프가 젤 싼듯하여 위 에프에서 샀다. ㅎㅎ

 

 

넥선풍기 위메프에서 구매내역

 

 

또 너무 싼 제품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닐 것 같아서 그래도 여름에 유용하게 오래 쓰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택한 것이다.

상품명은 블루 아이디 넥밴드 목 선풍기 NF3

 

사진에 보면 넥 선풍기 구매내역이 2개 있는데, 하나는 남편의 회사 친구가 생일이라서 산거고, 한 개는 남편 거다.

남편 꺼는 그레이로 주문했다. 혹시라도 목에 하는 건데,, 흰색이면 누레질까 봐 걱정됐기 때문이다.

 

물건을 받아보면, 촌스럽거나 부잡하지 않고 깔끔하고 좋다. 모던한 느낌~!

 

 

 

지금은 충전이 다 돼서, 불이 꺼졌는데, 보통 회사 갔다 오면 바로 충전해 놓고 갈 때 다시 챙겨간다.

 

충전다되 불이 꺼진 상태

 

 

충전이 안된 상태나 바로 꽂은 상태에는 이렇게 아래 사진처럼 빨간 불이 들어와 있다.

 

 

넥선풍기 충전중 빨간 불빛

 

 

충전하는 선도 같이 동봉돼서 오는데, c타입 충전기 전 모양인 옛날 핸드폰 충전기 선이랑 같다.

같이 주는 선은 매우 짧다. 긴 선이 필요하면, 따로 집에 있는 거나 구입해서 쓰면 될 것 같다.

 

 

넥선충기 충전선

 

참고로 충전 중에는 버튼을 눌러서 실행시켜도 선풍기가 작동되지 않는다. 안전을 위한 것이가??

 

 

그리고 풍량3단인데 저 동그란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켜지고,

한 번 더 누르면 2단, 그 상태에서 한번 던 누르면 3단 이런 식으로 봐 뀌고

 

아래 사진 보면 저 파란불이 보이는데 풍량쌔질수록 깜빡이는 게 빨라진다.

 

 

선풍기를 키면 나오는 파란 불

 

 

 

바람이 나오는 바람개비가 있는 이곳은 연결 부위를 구부려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원하는 방향에 바람이 가게 하기에 좋다. 

목에 닿은 곳부드럽고 촉감도 좋으다. 아주 만족

 

    바람이 나오는곳                                         각도를 조절하는곳                                           목에 닿는곳

 

 

남편에게 주니까 왜 샀냐고 했지만, 😁😁😁 회사 갈 때마다 잘 챙겨 다닌다 같이 일하는 분들이 거의 40~50 남자분인데 관심을 보인다고 하였다. 

 

일하시는 아버지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여자들 같은 경우는.. 머리를 묶은 상태라면 써도 괜찮겠지만, 목까지 머리가 안 오는 남자들이 쓰기 편할 듯하다.

잘못해서 머리카락 들어가면 아픈 것이 느껴진다.

 

 

나는 집에 주로 있으니까 쓸 일이 별로 없지만, 올해 여름은 손으로 드는 선풍기 다음은 이 목에 하는 선풍기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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