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9 - [여행/다른나라] - 하와이 - 01. 결혼식은 하지않았지만, 신혼여행 휴가 받았다 : )
내가 처음에 글에쓴 구입한 하와이 책을 보고
부족한 부분은 네이버카페 "포에버 하와이" https://m.cafe.naver.com/hawaiiphoto 를 참고하면서 이틀 동안 계획을 했다. 동선에 들려서 먹을 수 있는 맛집 같은 것을 보고 정하고 했는데,
책에 나온 지도에 맛집도 있으니까 그것을 처음부터 보면서 했으면 좋은데 제대로 보지 않아서 일정 짜는데 좀 더 걸렸다.😓😓
확실히 책에 정보가 다 있어서 좋다. 여행 다닐 때도 챙겨서 다녀야지~
포에버 하와이 카페에서도 책을 내서 팔던데 안 봐서 모르지만 내용이 궁금하긴 하다. 😁굳이 또 다른 책을 살 필요가 없어서 안 사겠지만~
비행기는 여행 날짜 한 달 하고 보름 전에 예약했고, 여행 날짜 한 달 남았을 때 숙소를 예약 후 일정을 짰다.
비행이랑 숙소가 정해지면 일정 짜기가 편해진다. 숙소 옮기는 것도 엄청 번거로운 일이라고 생각돼서 한 곳에서 올인해서 묵기로 결정했다.
하와이에서 하고 싶은 것
- 셀프 웨딩사진 찍기
- 액티비티를 1가지 이상하기
- 쇼핑하기
- 휴식
1. 결혼식은 하고 싶지 않지만 😋 둘만의 사진은 남기고 싶었는데 하와이 간 김에 둘이서 셀프 웨딩사진을 찍어 남기기로 해서 이 일정은 드라이브 코스 구경하면서 찍기로 계획했다.
미리 웨딩드레스랑 턱시도?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직구로 구매해서 수선도 해놓았다. 😍😍😍😍
사진은 적당히 잘 나오면 좋겠지만 안되면~ 핸드폰 어플로라도 사진만 남기면 의미가 있으니까 큰 부담은 안 가지기로 했다. 여행을 즐기지 못하면 ~의미가 없으니까
2. 액티비티는 나는 높은 곳에서 하는 건 좀.... 그래서 남편은 잠수해서 물고기 보는 게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나도 그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아 거북이 보는 스노클링이랑 트레킹~등산하는 일정을 넣었다.
가벼운 등산코스가 숙소 주변에 있어서 다이아몬드 헤드&마카푸우 포인트가 있는데 경치도 구경하고 좋을 듯하고,
거북이 스노클링은 카페에서 예약하는 게 조금? 더 싼 것 같아서 했는데, 다른 싼 곳은 나랑 날짜가 안 맞아서 이 곳으로 했다. 한국인 직원도 있다고 하니까 ~ 안심도 되고🙃
3. 쇼핑은 첫날은 당일날 필요한 거 쪼리 같은 것 사기 위해 짧게 넣고, 둘째 날 풀로 쇼핑을 하기로 했다. 전체적으로 봐서 사겠지만, 최대한 짐 없이 가서 필요한 거 많이 사서 오려고 계획 중이다. 우리가 여행 가는 주의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세일 기간이라고 해서 일부로 토요일에 쇼핑 날짜를 잡았다.
4. 자유시간도 많이 넣어서 너무 빡빡한 일정 안되게 쉬면서 즐길 수 있는 계획으로 했다. 나름?! 여유 있는 휴식을 즐기는 휴가를 위하여~😁
- 그 외에도 배에서 불꽃놀이 보는 거나 맛집도 여러 가지 나름 넣었는데 ㅎㅎ 여행하다 보면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갔다 와서 자세한 내용을 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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