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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른나라

하와이 - 05. 하와이안 항공 기내식과 이용후기( 엑스트라 컴포트,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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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항공은 우리가 여행하는 날짜에 이용 당시 제일 저렴해서 선택했던 항공사 한 번도 타보지 않았지만, 하와이 가는 비행기로 평이 나쁘지 않았다.

 

우선 올 때 갈 때 지연이 한 번도 되지 않고 오히려 조금 빨리 도착하기까지 했다. 여행할 때 지연되면 계획이 다 변경되고 해서 좋지 않는데 이런 점에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처음 갈 때는 저녁 10시 출발이기 때문에 비행이기에서 자면 되고, 하와이 도착하면 낮 11시 55분쯤이 나서 좋은 비행 시간대였다.

 

하와이 갈 때는 이코노미였고 남자 티켓은 파란색이고, 여자 티켓이 오렌지색인 듯?! 하다.

 

 

 

 

 

탑승하면, 이런 작은 봉투를 주는데 간단한 필요한 것들이 들어있다.

좌석에 따라 주는 게 다른 것 같다.  조금도 좋은 좌석은 치약이랑 칫솔도 주는 듯하다.

 

우선 이코노미 좌석의 구성품은,

 

 

 

 

이 봉투를 열면  들어있는 안대, 이어폰, 귀마개

이어폰 그냥 그렇지만, 쓸만하고, 귀마개는 별로다 찌그러진 채로 있어서 납작한 체로 부풀지가 않은데 원래 이런 디자인인 건지, 민감한 사람은 귀마개를 따로 챙겨가도 좋을 듯하다. 

 

 

출발전

 

 

이륙 전 어두운 하늘~

 

이륙하고 나면 영화 시청이나 놀이 등등을 할 수 있다. 이륙 전에는 사용할 수 없다. 

 

 

 

1시간쯤 돼서 기내식이 나온다.

다른 사람들 후기에서 맛있다는 사람도 있고 약간 고기 비린? 냄새가 난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한번 먹어 보기로

 

우선 구성은 오이장아찌, 고추장, 호놀룰루 쿠키, 물, 고기 덮밥, 현지 쇼핑쿠폰, 식사도구가 대략 있다.

 

 

그리고 마실 음료를 물어본다. 맥주랑 화이트 와인을 받았다. 

 

 

 

 

우선 이 덮밥 그냥 먹어도 고기 비린? 냄새는 안 났다. 나는 다른 건 모르겠는데 돼지 냄 사나 그런 거에 좀 거북해하는 사람으로, 우선 가는 동안 먹은 음식은 괜찮았다.

그런데 내 입맛에는 싱거워서 고추장 넣고 섞어서 먹었다.

 

 

 

 

그리고 승무원 카트에 우유가 보여서 ㅋㅋ 우유도 달라고 해서 받았다. 쿠키에 우유는 맛있다~

커피는 잠잘 거라서 생략 ㅎㅎ

 

 

 

 

그리고 식사 후 자려는데,

100일도 안 된 것 같은 애가 같이 타는 바람에 한숨도 못 자고 괴롭게 갔다.

안 본 한국영화 버닝이 있길래 영화도 보려다가도 자리도 불편하고 뒤에 덩치 큰 분이 있어서 의자 젖히기도 그렇고 해서 정말 불편하고 피곤하게 하와이에 갔다. 

 

사람들이 좀 더 돈을 주더라도 장거리에서는 좌석을 업그레이드를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그리고 이렇게 긴 장거리를 어린아이와 가의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휴가나 여행으로 가는 거라면, 정말 이기적인 부모인듯하다. 애도 힘들고 같이 가는 사람들도 힘들고 1~2시간에 한 번씩 우는 애를 그 장거리 비행기를 태우다니, 다행히 돌아오는 비행기는 이렇게 어린애는 없었다.🙃🙃🙃 좀 더 크면 대리고 해외에 가길..... 아니면 나랑 마주 치치 말자😥😥

 

 

그리고 내리기 한 시간 전쯤에 아침을 주신다. 쇼핑백에

작은 빵 두 종류, 요플레, 파인애플 한 조각, 음료

 

하와인안 기내식 아침

 

잠을 이길 수 있는 커피 괜찮았고, 빵은 네모난 빵이 부드럽고 더 맛있었다.

액티비아도 먹고

파인애플이 너무 달고 시원한 과즙이 느껴지고 더 먹고 싶을 정도지만, 잠도 못 자서 소화도 안돼서 더부륵 해서 더 달라고 해보지는 안 앗다.

 

 

착륙하고 밖을 보는데 비가 온건가?? 창문에 물방울이 밖은 흐려 보이고~

 

 

막상 내리니까 맑았다.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예약한 표를 받을 때 좌석을 한 단계 올렸다.  약 인당 15만원 추가했다.

조금이라도 편히 가고 싶어서 원래는 비즈니스 석을 하려했으나 자리가 없다고 하여, 이코노미랑 비즈니스 중간의 좌석인 엑스트라 컴포트로 했다.

 

하와인안항공 비행기 티켓

 

 

비행기를 기다리는 곳에 있는 벽 ㅎ

 

 

 

 

비행기를 타면 좌석이 이코노미보다 좋아서 그런지 다리 앞 공간이 더 여유 있고, 작은 봉투 대신에 파우치 하나를 나누어 준다.

 

파우치
하와이안 항고 파우치 구성

 

파우치 안에는 귀마개, 안대, 이어폰, 폼클렌징, 스킨로션, 치약, 칫솔 , 빗 이들이었다. 이코노미에 비해서 폼클렌징, 스킨로션, 치약, 칫솔 , 빗이 추가적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비행기가 뜨고 얼마 있으면 음료, 술안주 같은 과자를 준다.

 

 

비행기 출발시간이 낮 2시인데 아침 간단하게 먹고 점심을 아직 안 먹어서 배고 팠는데 우선 이걸로 허기를 달랬다.

하나 더 달라고 하고 싶은,,, 배고픔 ㅜ 

 

 

 

식사도 금방 나오지만 그전에 영화를 보고 있었다. 돌아오는 시간의 바람이 역으로 불어서라는? 비행시간은 길어서 영화 2편 하고 하와이 갈 때 덜 본 거 절반까지 해서 3편을 봤다.

 

보다 보면 점심을 주는데, 쿠키, 감자 무스, 물, 돼지고기덮밥, 고추장, 음료를 준다.

 

 

하와이안 항고 기내식

 

 

소금 후추도 있지만, 난 역시 이번 역시 고추장을 고기에 비벼서 먹었다. 

고기에서 고기 비린? 그 냄 사가 좀 나서 고추장 넣으니까 커버가 돼서 다 먹었다.. 배고픈 관계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또 영화를 보다 보면 신라면을 주신다. 수프를 담아 놓으면 물을 가져와서 따라주는데 신라면 블랙 작은 컵 사이즈인 양이고, 맛이 신라면이다. ㅎㅎ

 

 

하와이안 항공 신라면

 

 

전자레인지에 돌렸음 더 맛있었을 것 같은? 🤔 잘 먹고 다시 영화 보다 잠들었는데,

착률 1시간 전에 갈 때와 같이 작은 쇼핑백을 준다.

안에 구성은 샌드위치, 초콜릿

여행 전부터 위가 안 좋았는데, 먹던 약이 다 떨어지고 자고 일어나니까 신물이 올라왔지만, 샌드위치는 다 먹었다. 초콜릿은 속이 안 좋아서 패스하고 음료는 우유를 달라고 해서 먹었다. 커피가 먹고 싶었지만 위에 좋지 않아 참기로,

이 우유는 외국 꺼여서 그런지 좀 더 진한다고 해야 하나 치즈맛같이 도 한 맛이 난다. 

 

 

하와인안 항공 기내식

 

초콜릿 맛을 못 봐서 아쉽지만, 남편이 맛있다고 했었다. 

하와이안 항공은 나는 만족했고, 같이 타는 사람 중에 어린애기만 없다면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항공사 하서 다음에 또 하와이에 간다면 이용할듯하다.😁😁😁

 

언제 또 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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