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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른나라

하와이 - 04.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에서 월마트까지 걸어 가서 코나 100% 커피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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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여행 가서 잠을 많이 못 잤다. 이 날도 새벽 2시 반 정도에 일어나 나서 3시간 정도 잔 것 같다.

새벽에 핸드폰만 하면서 해가 뜰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는 사고 싶은 거 있으니 새벽 5시에 일찍 여는 월마트를 가서 구경도 하고 사고 싶은 코나 원두 커피 100%도 사오는게 좋을 듯하여 카페 글을 검색했다.

어떤 커피가 좋을지 포에버 하와이에서 보고 선택했다.

 

 

 

네이버 포에버하와이 카페 글

 

 

이 사진을 캡처하고,

 

자전거를 타고가볼까해서 비키 어플로 호텔 근처 자전거 위치도 보고 월마트 근처 자전거 자전거 위치도 알아보고 나왔다.

구글 지도에서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호텔에서 월마트까지 자전거로 12분 / 도보는 35분 정도라고 나왔다.

 

 

힐튼가든인 와이키키 주변 비키자전거 위치
월마트 근처 비키 자전거 위치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자전거 앞에 갔다. 어제 남편이 자전거 타서 그 번호로 대여가 되는지 알았는데 그냥 하루밖에 안 되는 거였나 보다... 그래서 결구 걸어갔다. 카드도 안 가지고 오고 현금 남은 거 조금뿐이라서....;; 처음에 바다 쪽 근처로 나가는데 아직 새벽이라 좀 무서운... 여긴 노숙자 분들도 많고 하니까 긴장하고 갔다.

 

가는데 강아지 대리고 산책하는 여자분보고 용기 내서 바다 근처 길로 나갔다.

 

 

 

아직 어두운 새벽 5시 좀 넘어서

 

 

바다가로 이동중~

 

 

 

 

이 바다가 길을 쭉 걸어가면 마트에 갈 수 있다. 가다가 중간중간 노숙자 분들도 있었다.

 

 

 

 

다행히도 러닝 하는 분들도 계셔서 점점 안심도 되어서 처음보다 긴장을 줄이고 걸어갔다.

계속 경치를 보고 가는데 걸어가 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ㅎㅎ 새벽이라 햇빛도 안 뜨겁고 좋았다.

 

 

 

 

다리도 건너고 하다 보니 점점 밝아지는 

 

 

 

 

유명한 커피집도 지나갔다.

 

 

커피집 뒷편

 

 

 

계속 가다 거의 다 와가는데 발견한 24시 헬스 피트니트

 

 

 

 

엄청난 근육이 있는 분들이 새벽부터 운동을 하고 있다. 계속 차가 이 건물로 들어가고, 정말 부지런하다. 계단 올라가는 기계도 있고 신기했다. ㅎㅎ 실제로 본 적은 없어서,

 

 

 

 

드디어 보이는 월마트

 

 

 

 

아침에 호텔에서 하는 8시 요가를 가야 해서 얼른 들어갔다. 

내가 필요한 건 코나 커피니까 찾아다녔다.

처음 계산대에서 오른쪽으로 갔는데 왼쪽에 다 몰려있었다.

 

 

 

 

왼편으로 가면 이런 종류의 메이커 커피들이 있었다. 내가 찾는 게 아니니까 패스 가지고 있는 돈도 한정적이고,,,

 

 

 

 

 

하와이에서 필수 템인 100 차단 선크림 월마튼가 호텔 근처보다 싸서 사고 싶었지만, 커피 살 돈을 아껴야 해서 패스했다.

 

 

 

 

그리고 마트에서 제일 흔하게 볼 수 있는 라이언 원두도 발견했는데 이것도 내가 찾는 커피는 아니라서 패스했다.

 

 

 

 

가다 보니 여행요 작은 샴푸도 팔아서 샀다. 제일 저렴한 게 1달러 정도 여서 이것으로 선택.

호텔 청소를 이틀 정도 안 해서 호텔에서 주는 샴푸가 작아서 다 떨어진 관계로 샀는데 거품도 잘나고 머리도 부드러운 편이고 좋았다.

 

 

 

 

 

이것들이 하와이 가면 많이 사는 초콜릿 같은데 우선 중요하지 않아서 패스~~ 저렴한듯하지만,

 

 

 

 

계산대 왼편 구석에서 드디어 발견한 커피 원드들~~~

다양한 게 있는데

 

카페글에서 본 맛있다던 원두가 다행히 있었는데

 

 

커피 원두코너 입구

 

 

원두를 채우고 계시는 직원분

 

 

사자 그려진 것도  여러 종류가 있고,

 

 

 

 

카페에서 어떤 분이 맛있다 건 커피도 종류가 많았다.

 

 

 

 

 

이 중에서 빨강이랑 검정을 샀다. 카페에서 추천한 빨간 커피를 이곳에서는 안 판다고 직원분이 말해서 패스했다.

우선 제일 맛있었다는 후기의 커피를 샀으니까 이 원두에서 빨간 띠 있는 게 제일 비싸고 25달러 대였고, 검정은 15달러 대였던 거 갔다. 비싼건만 맛보고 싶어서 두 개 샀다. 돈을 적게 가지고 온 관계로... 😥😥😥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 돈키호테도 가보기로 했다.

 

걸어서 5분 정도 여서 후다닥 갔다.

 

 

 

입구에서 내가 수상해 보였는지..... 경비원이 가방을 열어보라고 해서 열어 보여 줬다. 😧😧다행히 가라고 해서 갔지만,

그리고 구경~😓

 

이 커피도 많이 팔던데, 나는 병에든 인스턴트커피를 여기 꺼를 사고 싶었는데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일본 제품은 비싸게 파는 것 같아서 안 사는 게 나을 듯하다. 굳이... 여기서는

 

이 아래가 카누처럼 1포씩 들어 있는 건데 양에 비해 비싼 것 같아서 패스했다.

 

 

 

 

온 김에 하와이 곰돌이 꿀도 사고, 8달러인가 6달러 대였던 거 갔은데 영수증을 다 버려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가는 길에 있는 립밤도 샀다. 4개에 10달러 정도여서 선택했다. 멘솔느낌?!

 

 

 

 

오늘 월마트랑 돈키호테에서 찾아낸 코나 커피 원두 100%랑 곰돌이 꿀, 립밤 나름 경치도 보고 알찬 쇼핑이 이였다.

잠 안 온다면 조심히 갔다 올 만한 것 같다. 여행을 알차게 보내는 게 좋으니까 🙃🙃🙃🙃🙃🙃

 

(호텔로 가는 길에 여자 노숙자 분이 자고 있는 듯? 했는데 경찰 4명이 모여 있었다. 옆에는 청소하는 분이 청소하고 있고,,,, 여자분은 자고 있어 보이고... 잘못된 건 아닌지 ;;😧😧😧 😥)

 

 

 

그리고 호텔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는 해가 너무 떠서 눈부셨다. 챙겨서 나온 선글라스 끼고 무사히 갔는데 하와이에서는 선글라스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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