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들어가는 액티비티를 하나 하고 싶었는데 너무 격하지 않고 수영을 못해도 할 수 있는 걸 찾다가. 카페에서 본 거북이를 볼 수 있는 스노클링 하는 곳으로 예약했다.
5월 이벤트라고 해서 선금 1인 3만 원에 현지에서 75달러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1인당 약 11만 원 안쪽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중요한 건 한국 인분이 스텝으로 일하고 계셔서 선택했다. ^^ 언어가 안 되는 관계로~ 수영도 못하는데 위험한데 대화가 안되면 ;;무서우니까 😥😂
https://cafe.naver.com/hawaiiphoto/582686
우선 간단한 음식은 라면, 무스비, 과자, 음료도 포함된 금액이다. ^^
스노클링 장비도 기본으로 다 제공되고, 수영복은 입고 가거나 가지고 가면 된다. 우리는 입고 위에 겉옷을 입고 갔다.
예약을 하면 카톡으로 자세한 사항을 알려주신다.
호텔이서 비치타월이 대여가 돼서 호텔 비치타월을 가지고 갔고, 팁도 챙겨 갔다.
팁은 3~5달러를 내는 게 좋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두 명이라서 6~10달러 정도면 된다는 ^^현지 지불 금액까지 해서 현금을 가져갔는데 팁을 6달러를 가져가서 6달러를 냈지만,😓 스노클링하고 나면 10달러를 내고 싶어 진다.😍😍 더 챙겨 올 것을😧
앉아서 픽업차를 기다리면, 오신다. 우릴 찾아오신다.😁😁😁
발레 장소인데 우리의 숙소인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후문 여기서 우리를 데리고 가줄 픽업 차가 온다.
우리 포함해서 2명의 커플이 탔다. 그리고 선착장으로 바로 출발~ 멀미 방지로 생강 캡슐을 주시는데, 그 덕에 좀 덜한 거 같지도하고 ㅎㅎㅎ 아무튼 친절하시다.
도착하면, 옷 갈아입을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이 문이 없는 ;;; 볼일 보긴 부담스럽다.;;; 선착장 도착해서 거의 바로 탔다.
배에 타고 가면서 설명과함께 짐을 넣을 바구니도 주신다. 여분이 많지 않아 두 팀이 같이 넣는데 굳이 넣지 않아도 돼서 의자 위에 올려 놓아도 갔다 ^^
간식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고, 라면이랑 무스비는 스노클링 끝나면 제공된다. ^^
설명이 끝나고 구명조끼를 나눠주고 착용하고 계속 거북이가 나오는 장소로 이동한다. 점점 멀리가 조금씩 나지만 참을만한, 어떤 분은 도착할 때쯤 엄청 토하셨지만;; 토하면 물고기가 밥이라 생각하고 몰려든다 ㅎㅎㅎ
날이 너무 뜨겁지도 않고 좋았다😋
다른 배들도 스노클링을 하고 있다. 물속에서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갑자기 핸드폰이 업데이트되는 바람에 ㅜㅜ 방수팩까지 사서 갔는데 못 찍었다.
수영 못하는 사람은 따로 데리고 다니시니까 걱정 없이 했고, 거북이도 ㅎㅎ 봤지만, 엄청 가까이가 지 못했다. 멀미가 나고 체력도 다 써서 배로 들어갔다. ㅎㅎㅎㅎ 물속에서도 멀미가 나는걸 처음 알았다. 그래도 물속을 보면 물고기는 잘 보였다.
씨 스쿠터도 사용할 수 있는데 체력 떨어졌을 때 사용하면 편하고 빠르게 이동 가능해서 좋다.
조금 사용하다 물안경이 벗겨져서 배로 다시 들어갔다 ㅎㅎ
왕 소라를 잡아서 구멍 낸 걸 피리처럼 불게 만들어서 해보라고 주셨는데 ㅋㅋ 재미있었다 ㅎㅎㅎ
배 멀미해서 결국 토해서 기운 없이 앉아 있었는데, 멀미 심한 사람에게 아로마 같은 오일을 주셔서 코 주변 귀 주변에 바르라고 주셨다.
마지막으로 패들보드를 타고 사진을 찍으실 뿐 찍으라고 여서 보고 있다가 몇 명이 타기에 ㅎㅎ 마도 도전했다가 물에 한번 빠졌다. 구명조끼 빼고 있다가 없어도 된다고 하셔서ㅋ 그냥 탔는데 물먹었다 ㅋㅋㅋㅋㅋ ㅜ 그래도 앞에서 봐주시니까 안전해서 별일 없었다 😁😁😁😁🙃
멀미만 심하지 않다면 ㅋㅋ 여러가 지 다해보면 좋을 듯하다. 다하고 돌아가는 길에 작은 컵라면과 무스비를 주시는데, 속이 안 좋지만 컵라면은 먹고 싶어서 먹었다.
무스비는 인원수대로 이야스메 무스비로 준비하셔서 안 먹으면 버려야 한다고 지금 안 먹을 사람도 챙겨가라고 주셨다 ^^
안 했으면 후회했을 액티비티였다 다음에 기회 되면 또 하고 싶다 😆😆😆😆😆
무스비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었다. 냠냠 역시 간단히 먹기 맛있는 ~ㅎㅎ 하와이 가서 간단한 아침으로 무스비를 자주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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