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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른나라

하와이 - 07. 애나 밀러 레스토랑 미국 온 느낌이 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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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갔다 온 지 2달 정도 돼가는데 아직 후기를 덜 적어서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써보려고 합니다. 추억이니까요~!

하와이는 정말~뜨 겁 지만,~ 바람은 시원한 습도는 낮아서 찝찝함은 적은 곳이라고 느꼈는데요.

 

 

우선 거기서 먹은 음식 중 한 곳인 애나 밀러 레스토랑에서 먹은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산 책을 주로 보면서 다녔답니다.

 

2019/05/19 - [여행/다른나라] - 하와이 - 01. 결혼식은 하지않았지만, 신혼여행 휴가 받았다 : )

 

 

 

이동 경로에서 가까운 곳인 음식점으로 갔는데, 이 날 간 곳은 쇼핑센터 가는 길에 있어서 선택한 에나 밀러 레스토랑.

 

아점으로 갔는데, 인기 있는 곳인지, 기다리는 건 필수인 것 같네요. 뭐 20~30분 정도는 기다릴 수 있어요.

대기자가 앉을 수 있는 벤치 보이시나요??  가게 안쪽에도 기다리는 의자는 있답니다.

 

기다리면서 기념사진 찍는데 왼쪽에 꼬마 남자애가 자기도 찍고 싶은지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재미있는 아이네요.

 

 

웨이팅 하면서 기념사진 / 애나 밀러 레스토랑
기념사진 찍는데 포즈취하는 남자아이 ㅋ

 

 

 

입구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파이들이에요 종류가 많죠?? 포장해가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ㅎㅎ 오래 있는다면, 골고루 사 먹겠지만, ㅎㅎ 한정된 신혼여행이라서 저기 중에 딸기만 먹어 봤네요 😥😂

 

직원들이 정말 외국 스러운 프릴? 달린 원피스 같을 것을 입고 있어요 😮 찍지는 못했지만~🙃

 

 

애나 밀러 레스토랑 파이

 

 

중요한 건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라서 음식점 닫았을 때 맛있는 거 먹고 싶으면 가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스케줄상 1번 갔었습니다.

 

 

하와이 무작정 따라하기에서 99p

 

책에서 추천한,  스파게티 위드 미트소스 (Spaghetti with Meat Sauce), 하우피아 스트로베리 케이크(Haupia Strawberry Cake)를 먹었는데, 후기 보면 미국은 양이 많다고 해서, 메인 한 개에 디저트 한 개 시킬까 하다 애매해서 메인 각각 하나 하고 디저트 한 개를 시켰는데요. 물로 음료도 각 1잔씩

( 책에서 추천하는 우동은 굳이 안 끌리더라고요 여기서 굳이 우동을 이런 기분?? )

 

 

 

 

먼저 스파게티를 2개 주문하니까 콘수프 같은 것을 줬어요 ^^

옆에 과자도 보이죠? 짭짤한 과자였는데 콘 수프에 찍어먹으니 더 맛이 더 라구요.

 

 

스파게티 나오기전 나온 콘스프

 

수프 담긴 접시가 심플하면서도 살짝 굴곡이 있어서 예쁘네요 ㅎㅎ

 

참고로 저는 우유를 시켰답니다. 탄산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뭐 시킬지 몰라서 우유로 하하

 

 

 

 

수프를 먹다 보면 딸기 파이가 나오는데요

큰 파이를 잘라서 조각으로 팔 더라고요 어떤 분이 올려놓은 작은 사이즈 파이를 사서 먹은걸 카페나 블로그에서 봤는데, 이제 그렇게는 안 파는 것 같았어요 ^^;; 아쉽지만, 맛이 똑같겠죠??

 

 

애나 밀러 레스토랑 - 딸기파이

 

 

딸기가 실물로 보면 진~~ 짜 크고 달아서 ㅎㅎ 외국은 과일도 크구나 생각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

 

직원이 더 주문할 거냐고 물어 본거 보면, 정말... 맛있게. 순삭 했었나 봐요 ㅋㅋ 하지만 더 주문하긴 배부르고, 포장하기엔 이제 쇼핑하러 갈거라... 이 더운 나라에서 보관할 곳이 없어서 아쉽지만, 패스했어요.

 

 

 

그리고 딸기 파이 다 먹어 갈 때쯤 나온, 스파게티~ 버터에 구운 듯한 짭짤하고 갈릭~바삭한 빵이랑 같이 나오는데~ 빵이 왜 이렇게 맛있는 건지, ㅜㅜ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은 느끼하지 않고 짭짤하답니다. 맛있는 짭짤한 맛 😍😍

치즈가루? 같은 것도 주고요 ㅎㅎ

 

빵을 저 스파게티 소스에 발라서 먹어도 맛있고, 테이블에 쨈도 따로 준비되어 있으니 쨈에 드셔도 될 것 같아요 ^^

 

 

 

애나밀러 레스토랑 스파게티

 

 

 

이게 빵도 같이 있어서 생각보다 양이 많아요 ;; 우선 파이랑 수프도 먹었다 보니, 저는 빵 한 조각이랑 스파게티를 남겼답니다. 남편은 다 먹었지만;;

 

맛있지만, 밥만 먹고 파이를 포장해서 나중에 먹던지, 했으면 안 남기고 더 좋았을 것 같아요 ^^;

 

 

 

애나 밀러 레스토랑 - 스파게티

 

 

하지만, 아까워서 포장해 가기로~!! 직원이 포장해 갈 건지 물어보더라고요 상자 같은 거 줘서 거기에 넣었어요😮

( 중요한 건, 쇼핑하고 돌아다니 느냐고 ;; 상해 버렸어요 ㅜㅜ 뜨거운 차에 놓았으니 당연한 거겠지요??ㅜㅜ 하지만, 맛있어서 두고 갈 수없었던, 욕심에....)

 

 

 

아 그리고

직원한테 계산한다고 하면 영수증을 주는데 거기에 3가지 퍼센티지로 음식에 대한 팁 가격이 적혀 있답니다. 주고 싶은 것으로 나갈 때 카운터에서 같이 팁이랑 식사비를 결제해도 되고, 팁은 두고 카운터에서 식사비만 결제해도 되더라고요 ^^

 

저희는 팁은 테이블에 두고 카운터에 가서 음식만 계산했어요. 직원이 팁 어떻게 할 거냐 물어보기에 테이블을 가리키니까 알아들으시더라고요.

 

 

 

 

 

 이렇게 글을 적고 있으니 여행 갔던 기억을 되짚어보게 돼서

즐거워지네요

 

다음에 또 하와이에 간다면, 이 가게에서 다른 파이를 먹고 싶네요

 

다음 글을 또 적으면서 하와이의 추억을 되짚어 봐야겠어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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