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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른나라

하와이 - 12. 고급진 맛집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티본 스테이크 먹었다. ( 하와이 턱걸이 할 수 있는 철봉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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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남편이랑  마카푸우 포인트 라이트 하우스 트레일을 개운하게 하고, 호텔에서 씻고 나왔다. 그리고 각자 하고 싶은걸 하고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만나기로 했다. (나는 쇼핑, 남편은 턱걸이)

울프강 스케이크 하우스를 오픈 테이블 어플로 미리 예약하고 가면 대기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전날 예약했다. 전날 저녁 급하게 예약하다 보니, 원하는 시간대는 다 마감돼서 이른 저녁시간인 오후 5시에 예약했다.
너무 늦게 먹는 것 보다는 괜잖은 시간대 였다. 헷

그리고 예약할 때 허니문이라고 하면 창밖의 자리와 함께 케이크를 준다고 하여, 허니문이라고 적었다. ㅎㅎ 기대기대

오픈 테이블 어플로 예약한 내용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카페에도 많이 올라와 있는 곳인데 비싼데도 인기가 많다고 느껴졌다.

우리가 오고, 얼마 뒤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는데 먹고 나올 때쯤에는 줄이 더 길어졌다.  우리가 다 먹고 나온 피크인 시간에는 역시나  많이 서 있으니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는 예약하고 가는 편이 좋을 듯하다. 특히 5시 30분부터는~ 필수 인듯하다.

간판이 천장에 있네


가게 앞에 보면 메뉴판도 있는데 안내 전에 미리 봐도 좋을 듯하다. 여러 나라 말로 다 있다. 주문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예약했지만, 잠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


바에 앉는 테이블에서 정해진 시간대에 먹는 건지 거기서 먹으면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오후 5시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이 아래는 사진은 야외 테이블이다
날씨도 선선하니 야외에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기도?



창가 자리를 안내받아서 앉아서 음식 기다리기~ 아마도 이 창가 자리는 허니문이라서 그런 거겠지?🤔

아까 음식점 오기전에 개인 자율시간 동안 운동을 하고 왔었다. 여행와서 남편은 호텔에 런닝 머신만 있어서 턱걸이를 할 수 있는 철봉을 찾아다녔는데, 스노쿨링 하러 가는 길에 공원에 턱걸이 장소를 우연이 발견했다. 그 곳에 가서 턱걸이하고 오는 길이라, 목이 마른 지 물을 먼저 냠냠~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턱걸이 할 수 있는 철봉


남편이 운동하려고 비키 자전거 타고 간 공원을 남겨 보았다. 남편 같은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까ㅋ

호텔에 철봉이 없고 턱걸이 운동은 하고 싶어 철봉을 찾는 분을 위해서 위치를 위에 공유합니다.

위에 지도에 와이키키 쪽 부근은 데, 위에 왼쪽 끝을 보면 있는 에이러 와이 커뮤니티 공원 이 있습니다. 남편 같은 경우는 자전거를 빌려서 이동했지만, 시간이 역유 있다면, 산책 겸 걸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와이에 왔으니 풍경을 보며 달리는 것도 좋고😊 흠ㅋ 다 좋구나



다시 원래 이야기도 돌아와서



처음에 이 나오는데, 버터와 함께 먹으면 더욱더 맛있는다. 그런데 빵 먹다가 배가 차서 메인을 못 먹을 것 같아 ㅜㅜ 남겼다. 역시 남긴은 식은 생각난다. 포장... 안 됬었나???

울프강 스테이크 빵



그리고 주문한 오렌지 주스, 뭐 시켜야 할 지몰라서 그냥, 오렌지 주스를 주문했다. ^^;; 술도 먹고 싶지 않고, 흠
그냥 물먹을 것을 그랬나..ㅋ 이런 한잔에 6천 원 오렌지 주스 먹을 바에 빵이랑 같이 먹게 커피나 시킬 것을 포스팅하면서 생각이 문득 든다.😅😅😅



그리고 메인인 티본스테이크~ 2인분😮😮😮😮

정말 누가 봐도 티본스테이크 구나.. 모양이ㅋㅋ양이 보통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금방 배부르다. ( 개인차는 언제나 있으니 )
뼈를 중간으로 아래쪽을 웨이터 분이 우리들 그릇에 각각 덜어 주었다.
웨이터가 먼저 덜어준 부위가 부드러운 부위라서 저는 뼈 위쪽보다 여기가 맛있어서 더 많이 먹었고,
위쪽은 내가 많이 안 먹으니 남편이 다 먹었다.

남편은 어느 쪽이든 고기라서 맛있게 먹었지만 😋



그리고 스테이 크 아래 보면 그릇이 하나 받쳐 있는데 기름이 한쪽으로 흐르라고 받쳐 있습니다.
접시는 뜨거우니 조심~! 자글 자글 기름이 ~🙃



그리고 주문한 샐러드도 나왔는데, 그냥 고기만 먹으면 느끼할 수도 있으니, 야채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다. 난 개인적으로 소고기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
샐러드는 각 한 접시씩 ~ 샐러드가 가격 대비 양에 비하면 싸진 않은 😥 음.. 1인당 한국돈으로 7천 원 정도 인가?




아 테이블 구석에 방치된 저 빵,,, 지금이라도 가지고 오고 싶다. 😥속이 촉촉해서 맛있었는데... 왜 남긴 거지,?! ( 역류성 식도염 때문인것 같다. 속만 좀 좋았어도 타이밍이ㅜ ) 몸이 안 따라주네...

물론 고기도 이때까지 먹은 스테이크 중 최고 맛있었다. 내가 먹은 소고기는 고기가 아니었다.😍😍😍
다음에 먹게 된다면 하루 종일 굶고 가서 깨끗히  빵도 남김없이 먹어야지



그리고 안 나오나 했는데, 마지막에 나온 허니문 케이크~

웨이터가 허니문이지? 하며 준 것 같았는데, ㅎㅎ 영어는 잘 모르니까.. 하하 너무 맛있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맛만 보고 말 았다. 남편은 고기도 다 먹고 케이크까지 다 먹었다. 참.. 고기 잘 먹는 남편, 빵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남편이 이날 케이크를 다 먹은 거 보면 맛있긴 했나 보다 😶😮




마지막에 계산을 하려고 빌지를 받았는데, ( 허걱스 )

엄청난 가격 10만 원이 넘는 건 흔하게 먹어 보지 않아 봐서.. 저기에 팁까지 하면,
음식 가격이 비싸니까 팁도 상당히 비싸다. 팁만 거의 3만 원이니까... 흠 옆 테이블의 일본 단체 손님이라 엄청 시켰던데, 얼마를 계산하고 갈지 문득 궁금증이.. 하하
우린 결론적으로 팁 포함해서 한국 돈으로 하면 1인당 약 10만 원어치를 먹었다. 서민인 나에게 이런 가격 처음😅😋

울프강 스테이크 계산



그런데, 이 가격 주고 하와이 온 김에 한번 먹어봐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너무 맛있긴 했으니까 언제 또 이런 맛있는 소고기를 먹을 수 있을지~??😂 미국소가 꽤 맛있는 거였구나. 깨달음을 얻었다.

추천추천드립니다. 먼 나라 하와이까지 왔는데 한번 먹어 보길~^^👍👍👍👍

너무 맛있게 먹은, 울프강 스테이크 안녕 ~담에 또 보자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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