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장마여서 습했는데 오늘 오전부터 갑자기 해가 엄청 뜨겁게 내려 째서 너무 뜨거웠다. 목도 마르고 해서 편의점에서 8월 15일까지 1+1 행사인 율생리 마론 라테를 먹어 보기로 했다. 2500원이었나? 아이스로 먹으면 아이스 컵에 담긴 얼음도 있으니 더위와 갈증을 없애서 시원하게 먹기 좋을 듯하다.
얼음 컴이랑 라론 라떼 팩을 집어 왔다. ㅋㅋ
우선 아메리카노가 아닌 라떼니까...에스프레소를 눌러서 ~ 커피를 얼음에 담았다.
커피가 튀지 않도록 커피 나오는 입구를 컵 가까이로 내렸다.
에스프레소를 누르니 화면에 추출하는 화면이 뜬다. 그리고 기다리면 에스프레소 커피가 ~슝~나온다
처음에 약하게 나오더니 좀 있으니 콸콸?? 나온다.
보통 여기서는 아메리카노 많이 사 먹던데,, 어떤 카페글에서 마론라떼 먹어보니 맛있다고 하기도 했고, 나는 아메리카노를 굳이 사 먹지 않으니까 😁😁
여기에 아까 그 마론 라떼 팩을 넣고,
뚜껑을 닫고 컵을 돌려서 섞었다. 색은 맛있어 보이는데 🤔🤔
나의 gs 율생리 마론라떼 맛은?
우선 너무 갈증이 나서 시원하게 바로 먹었는데 달고 맛났다 ㅎㅎ
역시 어떤 사람이 카페에 올린 글과 같이 바밤바 맛이다. 개인적으로 바밤바를 내 돈 주고 사 먹은 적은 없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맛이 아녔는데도 첫맛은 맛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마시는데 약간 떨다고 해야 하나 씁쓸한 맛이 나는 느낌?? 그래도 목말라서 다 먹었지만. ㅋㅋ 내 취향은 아니어서 두 번은 굳이 안 사 먹을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나만에 냉장고에 넣어둔 마론라떼 한잔이 있으니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또 한잔을 먹게 되겠다. (남편 먹으라고 줄까??? 🤔🤔 )
막 맛있는 내 취향은 아니지만, 커피도 들어 있을까 커피를 좋아하는 나는 뭐 그냥 먹어야지ㅋㅋ달달하게 먹는 게 어딘가 뭐~
결론은 취향 타는 커피 일 듯하다. 밤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다음엔 뭐를 먹어 볼까 고민 고민 뭐가 내 입맛에 맛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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