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말복 행사하면 사 먹어야지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 한 마리 치킨 - 9,900원 → 6,900원
☆ 버팔로 윙 스틱 (10개) - 5,900원 → 4,000원
남편이 주말인데 토일 연속으로 특근을 하는 바람에~ 남편이 일 끝나는 걸 기다리 다렸다. 남편이 퇴근 후, 씻는 동안 편의점에 한 마리 치킨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30분 뒤에 찾으러 가면 오케이~ 우리 집에서 걸어가는데 10분 정도 뒤니까 남편이 씻고 나와서 같이 편의점에 걸어갔다.
바람이 오늘따라 쌔게 부는 군 말복이라고 여름 지나간다고 슬슬 시원해질 준비를 하는 것인가??😁 그런데 벌써 여름이 끝나간다니... 시간 참 빠르다.. 학교를 졸업한 후로 시간이 엄청 빨리 가는구나..😥😢
치킨을 받으러 편의 점에가니, 사람이 북적북적 우린 주문한 치킨과 과자 음료를 계산하고 나왔다.
치킨 상자가 치킨집 상자랑 똑같네 😮😮
바람은 많이 부는데~ 뭔가 습한 게 땀이 좀.. 나는 날씨
집 도착
집에 와서 가볍게 땀을 제거하고 치킨 상자를 열어 봤다. ~짠 😃😃
오 꽤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구만~ 🍗🍗
양은 혼자서 먹기도 괜찮고 둘이 먹으려면 야식으로 먹거나, 둘이서 배 체우면서 먹기는 힘들듯?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하니까 😆😆😆😆
닭다리 사이즈는 좀 작은 편?인데 체인점 치킨은 작은 게 많아서 그 정도?? 굽네 같은 곳은 작으니까🤔🤔 그런 느낌?
내손으로 비교해 보시길~ 내손은 여자 손 중 큰손!! 남자 손으론 작은 손~
평소에 편의점에서 사 먹는 넓적다리를 생각하면 요 다리는 좀 작지?? 🤔🤔 우선 주요한~!
맛은?
튀김옷이 역시 짭짤하게 간 돼서 편의점 치킨은 내 입맛이다. 고기도 나처럼 퍽퍽한 살 싫어하는 사람들도 먹기 좋다. 고기들이 퍽퍽하지 않아서 부위를 가리지 않고 다 먹었다.
나는 보통 목이랑 다리, 날개 아니면 잘 먹지 않고, 보통 순살을 좋아한다.
치킨 시키면 나는 1인 1 닭을 못하지만, 이 건 입맛에 맞아서 할 수 있을 거 같은?? 남편은 혼자서 1인 1 닭이 가능한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체인보다는 떨어지만 괜찮다고 했다. ㅋㅋ
저렴하고 간단하게 먹기 좋을 듯? 편의점 단품으로 파는 닭다리가 한 마리 치킨보다는 더 맛있다는 결론이다. 양념소스도 추가로 살걸 그랬나?? 맛이 궁금하다.
다음엔 단품으로 여러 종류의 맛을 남편 술안주로 사 먹을 듯하다. 남편은 단품으로 파는 바비큐 치킨이 맛있다고 했지만, 우리 편의점은 없구나~ 말복 치킨 먹은 것으로 이제 여름도 안녕~~~🙃🙃🙃🙃
결론으로 편의점 치킨을 먹을 때,
더 좋은 퀄리티 편의점 치킨은 단품으로 파는 것으로 사 먹고,
좀 더 적은 가격으로 많은 양을 먹고 싶다면 한 마리 치킨으로 선택할 듯하다.
편의점 묶음 맥주를 사면서 안주로 사 먹는 것으로 추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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