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시각디자인 재택알바를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부럽... 난 언제 일하나..ㅋㅋ ) 아무튼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아이패드에서 사용하는 그림 그리는 어플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아이패드는 없지만 갤럭시 탭있다. 케케케 학교다니면 쓰기 좋을 것 같아 큰 맘먹고 구매했지만 방학이 되어 사용 안 하는 게 아까워서 이야기 나온 김에 한번 사용해보기로 했다.
갤럭시 탭 사고 6개월인가? 무료 사용 기한기 있는 클립 스튜디오를 사용하기로 했다. 포토샵이나 일러와 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익숙하지는 않은데 어느 정도 도구들이 비슷해서 많이 적응했다. 영어가 아닌 한글로 프로 그램이 구성되어 있는 것에 감사한다.🥰
뭐 대단한것을 그리지는 못하고( 능력이 안된다.ㅋㅋㅋㅋ) 수리를 그려 보기로 했다. 이래 저래 여러번 그려 보았다. 나름 단순하게 그리려고 노력을 했다. 하루 만에 못 그리고 수정 수정...😁😁을 반복했다. 처음에 어떻게 그릴지 정하면 다음에는 응용해서 편하게 그릴 수 있겠지??🤔🤔🤔🤔
수리가 자주 하는 포즈를 그려 보았다. 매일 매일 여러 번 하는 스트레칭 포즈 3가지가 있다. 강아지는 다 이렇게 스트레칭하는지 모르겠지만 수리는 고양이처럼 허리를 둥글게 마는 동작으로도 스트레칭을 한다. 🤔고양이 인가?
아래 사진은 오늘 아침에 산책가기 전에 찍었다. 산책 가기 전이나 수리가 자고 일어나면 언제나 볼 수 있는 동작이다.😁😁😁😁😁😁
< 수리의 스트레칭 동작 3가지 >
1. 상체 스트레칭
2. 하체 스트레칭
3. 허리 스트레칭
수리를 매일 보고 있지만 수리를 그리려고 관찰해서 보게되니 더 자세하게 보게 됐다. 털 색깔이 다른 부분이라던가 수리는 동작 이라던가..ㅋㅋ 나름 재미있게 그렸다.
수리 일러스트의 형태랑 색을 어느정도 정한 것 같다. 🤔 그런데 수리 털색이 뭔가 어렵다. 노란 것 같기도 하고 주황색 같기도 하고 갈색 같기도 하고 어려운 수리 털....
앞으로 꾸준히 그리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다. 게을러서...부지런해지려고 요즘 다시 노력 중이다. 우선 방학이라서 더 한가해졌으니까 틈틈이 수리를 관찰해서 그려 봐야겠다.😋 갤럭시 탭도 많이 써먹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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