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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일상

부천 승윤 노블리안아파트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당첨되어 모델하우스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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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목표 중 하나가 내 집 마련이었는데 이번에 이루어질 것 같다.😆😆 우선 청약을 할 때 처음에는 신혼부부로 하려고 했으나 애기가 없으면 아무래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여 남편이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신청했다. (세대주는 남편이라 남편이 다 알아보고 ㅋㅋ했다. 나는 평수 선택에만 의견을 냄....;;;)

 

이번에 당첨된 곳은 부천에 있다. 우선 남편 회사때문라도 경기도 안으로 집을 구해야 했다. 여기 말고도 올해에 가본 곳이 LH도 있었는데 가격은 여기보다 저렴하지만 국가에서 하는 공공분양이라서 입주 후 7년인가? 동안 매매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모델하우스를 봤을 때는 구조가 너무 좋았다. 우선 부엌 옆에 창고? 식재료 보관하기 좋은 수납공간이 방으로 있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이때는 처음 집을 보던 때라서 더 좋은 게 있겠지...라는 생각과 경쟁이 너무 심해서 안될 것 같아서 포기했었다. (남편 생각으로 더 좋은 곳이 있겠지??ㅋㅋ라는 의견)

 

그리고 다음에 간 곳이 부천 소사 현진에버빌이 였는데.. 자리는 좋았지만 민간분양에 브랜드가 좀 있어서 그런 건지 너무 비싸서 우리 능력이 닿지 않는 범위여서 패스~ 그리고 다행히도 집 구조도 별로였다.(완전 내 기준ㅋㅋㅋ)😋

 

마지막으로 우리가 가게 될 민간분양 부천 승윤 노블리안평수가 4가지 정도 있었다. 참고로 세대수가 적은 곳이다. 층수도 최고 층이 14층이었다.

우리의 자금에 가능한 평수를 선택했다.(무리? 하게 ㅋㅋㅋ) 대출을 받는다고 해도 대출 60%로 빼고 40% 정도는 우리에게 입주 전까지 돈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현재 자금으로는 제일 작은 41 type를 선택해야 하지만 내가 조금 무리하게 위 평수인 50 type으로 선택하자고 했다. 아무래도 방이 하나 더 있기 때문에 더 좋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ㅋ(돈도... 안 버는 주제에 ㅋㅋ 당첨되면 무조건 벌어야 하는;;)

층수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좀 있는 편인데 저렴한 낮은 층수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설마 높은 층이 되겠어? 이런 생각도 있었다.

그런데 청약 결과는 제일 비싼 층수가 되어 버렸다.....😅😅😥나는 엘리베이터 타기 싫어서 낮은 평수가 더 좋은데...😅😅😅 하하하 (부족한 돈은 어떻게든... 빌리고 나도 일자리를 찾아서 1년 안에 모으면 되겠지......)

 

  아파트 청약 전에 모델 하우스를 가보지 못해서 이번에 남편이 평일에 쉬는 날이 있어 같이 갔다. 당첨이 되어서 서류 같은 것도 제출할 겸 겸사겸사 보고 왔다.🙂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거리가 꾀 걸렸다. 편도 1시간 30분 정도...

 

 

부천 승윤 노블리안 아파트

 

이미청약 당첨 후 기간에 가는 것이라서 우리 제외하고 사람은 1팀 밖에 없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고 상담도 가능하다.

 

 

 

우리가 신청한 50 이랑 56만 모델하우스가 있는데 50을 열심히 보다가 56도 살짝 보고 나왔다.

 

우리가 신청한 50

 

나중에 집에 와서 핸드폰을 보니, 내가 관심 있는 부엌만 사진만 많이 찍어 놓은 것을 알게 되었다. ㅋㅋㅋㅋ 방문해서 받은 카탈로그에 내부사진이 잘 나와 있어서 나중에 봐도 상관없지만, ㅎㅎ

 

화장실 장

화장실에 드라이어 꽂을 콘센트가 물이 닿지 않는 곳에 있어 마음에 들어 찍어 보았다. 요즘에 다 이렇게 나오겠지??ㅋ

 

전동 건조대

베란다에 있는 전동으로 내려와서 사용하는 건조대가 인상 깊어서 찍어 보았다. 이것도 추가 옵션이 아니고 포함된 구성이다. 굿굿 😁 조작은 못 해 보았지만 처음 보는 제품이다.😮

 

그리고 56보다 평수가 크지 않지만 부엌을 ㄷ형태로 잘 배치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ㅜㅜ 지금 집과 다르게 싱크대 옆 넓은 조리공간 너무 좋다. 작은 평수에 ㄷ형태라서 가능 한 거겠지?!🤔😗

 

부천 승윤노블리안 아파트 부엌

 

50이랑 56을 비교했을 때 구조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50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 56이 물론 넓지만 ㅋㅋ 50이 구조가 잘 나와서 너무 좋다. 🤗 41 안 하고 무리해서 50을 선택하기를 잘한 것 같다.

 

내부를 구경하고 상담을 하러 갔다. 앞에 상담받던 사람이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아직 완전히 분양이 확정된 건 아니고 서류를 제출하고 평가원에서 심사를 완료해야 한다. 그리고 계약을 하고 대출을 받고 ㅠㅠ

 

참고로 여기는 옵션 추가 목록이 이제 까지 같다 LH랑 현진보다 적었다. 확장형이라고 해서 확장 안 하면 공간 안나 오게 만들기도 하던데.... 확장비는 터무니없이 비싸고.... 우선 확장은 선택이 아닌 거의 필수라 분양가에 포함시키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 확장이 필수인 곳도 있었다.)

 

아무튼 여기는 확장이 선택이었나 필수였나 기억은 안 나지만.... (확장할 것이라 신경 안 섰다.😅) 그것과 별개로 에어컨이랑 중문? 설치 경우 추가선택인데 나중에 계약할 하면 되니까 그때까지 생각해 보기로 했다.

 

승윤 에어컨 선택

 

서류 낼 거 내고 사은품 휴지와 팝 플랫을 받아서 나왔다. 올 때는 눈이 왔는데 집으로 갈 때는 그쳤다. 마지막까지 별 탈 없이 이 잘 되면 좋겠다.  (우선 내가 일을 구해야겠지;;;;;;😅😅😅)

 

세대가 적어서 미분양된 곳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청약한 50타입 평수가 미분양이 좀 있던 거 같다. 앞으로 추가로 분양하려나??ㅋㅋ 구조가 좋으니까 금방 분양될 듯하다.

 

부천 승윤 노블리안 사은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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