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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서/수리이야기

광주 하남동 소풍cafe 강아지 동반 가능 카페지만, 식사도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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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연휴가 길어서 고향인 광주에 갔습니다. 😆😆😆 하지만, 수리가 멀미가 아직 심해서 6개월 정도인데 전보다 조금 나아진 것 같지만, 아직도 멀미를 해서 지하철과 KTX를 타고 광주에 갔답니다.


지하철  타고




KTX 타고 광주에 도착하고, 지하철이 잘 안 돼있는 광주이기에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그 짧은 순간도 격한 운전으로 힘들어해서 중간에 내려서 산책 겸 걸어갔답니다. 😂 ( 1년 되면 멀미가 좋아지려나... )
집에 가는 길에 작은 공원도 있고 나쁘지 않은 산책을 했어요.
광주에 왔으니 고향 친구도 보고 싶고 가족이랑 돌아다니고 싶은데 강아지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은 경기도나 광주나 별로 없더라고요.
운 좋게 집 근처에 강아지 동반 가능한 곳이 있다는 걸 검색해서 알았는데.... 망한 건지 안 열려있고...ㅜ 다시 전화라도 해봐도 안 받는 거 보니.. 문을 닫은 것 같았어요.




다행히 언니 회사 근처에 강아지 동반 카페가 있다고 해서 거기로 가보기로 했어요. 집에서 걸어서 30분 정도여서 산책도 할 겸 걸어서 갔어요. ㅎㅎ 친구가 괜히 이 더운 날 저 때문에 고생했지요


좀 골목?으로 가면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해서 갔는데 그래서인지 참 깨끗했어요.😆😆


광주 애견 동반 카페 소풍 내부
소풍 카페 내부



내부가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카페예요^^

음료도 있고, 식사류도 있어서 강아지 데리고 와서 친구랑 밥 먹도 좋을 것 같아요. 미리 알았다면, 친구랑 여기서 밥 먹었을 텐데 아쉬웠어요. 다음에 가서 밥을 한번 먹어 봐야겠어요 😍




그리고 나중에 알았는데 외부에 강아지 놀이 터라고 작은 공간이 있더라고요.
( 주인분의 강아지랑 수리랑 놀고?? 있는 건지 일방적으로 수리가 놀자고 하는 모습입니다.)


광주 강아지 애견 카페 소풍 외부




너무 덥지 않은 날 테라스에 나가서 있어도 좋을 듯해요. 전 너무 더워서 실내에서 있었지만요 😅😅


실내에 계속 있었는데 의자도 편하고 좋았어요 히히


광주 애견 카페 소풍 내부






광주에서 가지고 온 간식이 좀 부족하기도 하고 사료도 좀 부족했었는데 여기에 판매하더라고요 ^^ 가격도 비싸게 안 파시더라고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유산균에 끌려서 산 간식들과 무료로 주신 샘플사료입니다.


사료는 집에도 많고, 사료 다 먹이면 이제 생식하고 싶었는데 또 사고 싶지 않았는데 다행히 었어요 😌😌🙃



간식 치즈요구르트 & 딸기 치즈 / 강아지 샘플사료 아미오



이 간식 처음 보는데, 내추럴 코어의 제품인데, 냄새도 달달하고, 수리도 잘 먹더라고요.🤩 나중에 인터넷으로 추가로 더 구매하려고요.
안에 낫개로 개별 포장되어 있고요. 간식 자체가 말랑하고 촉촉해서 수리가 더 좋아한 것 같아요.
너무 잘 먹어서 딸기 맛만 샀다가 치즈 요구르트도 하나 더 샀어요. 광주에 있는 동안 다 먹었답니다.🤭🤭🤭




사료도 집에 와서 밥 먹을 때 줬는데 잘 먹더라고요. 수리가 먹을 때는 먹는데 안 먹을 때는 안 먹는 강아지인데, 사료 종류를 크게 가리지는 않는 편이어서 괜찮았어요. 아마 주인분이 강아지를 많이 아끼셔서 좋은 거 가져다 놓으 셨을 것 같아요.



이 사진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아지 의자가 따로 있답니다 😲😲
주인분이 말씀하시길 강아지랑 갈 수 있는 음식점 같은 곳이 없어서 이렇게 만드셨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의자가 있으니, 혹시 다른 강아지 동반하지 않은 손님이나, 보호자가 밥 먹는 동안 강아지를 볼 수없을 때 여기에 옆에 두고 식사도 할 수 있답니다.😍😍

중요한 건, 의자 안 방석도 보들보들 폭식해서 아마도 주리도 나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풍카페 강아지 의자
하품하는 수리



처음에는 강아지랑 놀고 싶어서 나가고 싶어 했지만, 딸기맛 간식으로 얌전히 앉아 있다가 누워서 쉬었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수리도 지쳐 있었고요. 실내에 강아지 음수대로 있어서 물도 잘 먹었답니다.






참고로 상주 강아지로, 포메와 비숑 친구가 있구요. 이름이 기억이 흠.. 그리고 대형견은 안 되고 소형견까지는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면, 친구랑 여기서 밥 먹어야겠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수리가 ㅋㅋ 혼자서 상주견의 장난감을 어디서 가지고 와서 혼자 넘 잘 놀더라구요. 허허 닭다리?.. 갈비? 인형인가? 어제 주문했습니다.😋😋 저렇게 혼자 인형 던지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은 처음 봤어요.😃😍


참고로 위치를 남겨 놓을 께요. 저처럼 애견 동반 카페나 음식점을 찾는 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기에..😆
하남동인데, 수완지구 가기 전? 하남 홈플러스 쪽이고 경암 근린공원 바로 아래에 있으니, 근처 사는 분은 금방 찾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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