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혼자서/일상

미용교과목 늦은 시기 다시 교생 실습할 곳 구하기

728x90
반응형
SMALL

  오늘 어제저녁부터 해서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새벽인 지금까지 엄청 쏟아지고 있다. 수리 산책 나가야 하는데 걱정이다.😓😓 어느 정도 비가 그쳐야 산책하기 편할 텐데... ㅠㅠ

 

 

비오니까 나가기 싫은지 이불속을 파고 들어가서 자는 수리

 

  아는 미용실에서 오늘도 예약이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그만둔다는 스텝의 연락을 받았다고 하여 오늘 하루 알바를 가게 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글을 다 쓰고 비가 많이 와도 산책 나가야겠다. ( 실외 배변을 하는 강아지는 어쩔 수가 없다😥 실외 배변을 시작하더니 아직까지 설사할 때 빼고 집에서 배변활동을 하지 않는 수리...😫 )

 

  최근에 교생 할 곳이 결정되었는데 요즘 코로나라서 교생 구하기가 더 힘들게 된듯 하다. 교육대학원에서 8월부터 각자 전화를 돌려 내년에 실습할 곳을 구하라고 하긴 했지만, 내년 교생을 8월에 구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교생을 나가게 될 학교에서는 이른 날짜가 아닌가 생각했다.

학교에서 구해주는 곳도 있으나 우리 학교는 해당이 안되니 나는 고향 근처 학교에 9월쯤 전화했다. 그곳에서는 내가 처음 전화한 거라서 자기 학교 모교 졸업생이 많이 신청하지 않는 한 될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굳이 다른 곳에 전화하지 않고 결과가 나오는 11월을 기다렸다.

 

내가 교생을 가는 곳은 취업을 위해 지망하는 실업계 쪽 고등학교이기 때문에 모교 학생이 교생실습을 많이 지원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여 안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11월이 되어도 전화가 오지 않고 같은 대학원 다니는 분이에게 연락 와 혹시 결과에 대한 전화가 왔냐고 하여 그때서야 생각나서 전화해 보았다.

하지만 그곳에서 하는 말이 죄송하다며 먼저 전화하려고 했다며 근처 대학교 교수님들이 보내는 교생실습 학생들로 꽉 차서 힘들다는 것이었다. 이럴 거면 미리라도 알려주면 좋은데 내번 호도 남겼는데 많이다. 근처 미용 관련 대학교가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였다. 처음에 한말과 달라서 좀 억울? 한 마음이 있었지만..... 어찌 되었던 그렇게 맘 놓고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곳에서는 퇴자를 먹었다. 

 

이제 와서 다시 교생을 구하는 것은 힘든 일이기도 하고 이미 다 구했을 텐데... 내 전공 아닌 곳에 교생을 나가는 것은 난 다른 쪽 지식이 무지하여 불가능하기도 하고 그래도 구해야 하니 전화를 돌렸다.

대부분 모교생 위주로만 받아 주고 있고 몇몇 모교생 아니어도 되는 곳이 이미 다 구했다고 했다. 이미 11월이 되어 당연한 결과지만 오랜만에 인맥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 고민하가 같이 대학원 다니던 분이 구했다던 곳에 전화했다.

그곳 고등학교 선생님은 늦게 전화한 이유를 물으면서 그 상황을 이해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한 명 더 뽑아주셨다. 여기에 다니려면 고향집에 가서 편도로 ktx 같은 기차를 타고 2시간 가까지 가야 하는 곳이지만, 지금에 나에게는 어쩔 수가 없었다. 구하고 나니 마음이 좀 가벼워지고 여기를 알려준 분과 뽑아준 분에게 감사해서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 😏😏😏

 

학교에서 교수님들이 고등학교에 넣어주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 그리고 특수과목의 경우 더욱 빨리 구해서 확정을 받아야지 나같이 확정을 안 받고 애매한 답을 받고 기다리게 되면 이 꼴이 날 수가 있다. 😥 미안하다고 하면 끝이라는 게 현실이겠지, 결과적으로 구하진 했지만 말이다.

모교생을 구한다고 하는 곳도 말은 모교생이라고 했지만 이미 연계된 학교에서의 내정자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든다. 왜 내가 졸업한 곳은 실업고인데... 미용이 없어서 서럽게 하나 😑😑😑

 

교생 실습 나갈 곳이 결정되면 교육실습 협조 동의서를 확인받고 다시 교생을 나갈 학교에 보내고 해야 하는데 대학원에 내가 보낸 서류에 대한 답을 아직 받지 못했다는 게 이 글을 쓰면서 생각이 났다.😱😱😱😱

 

오늘 전화해서 얼른 확인해야지 이러다가 어렵게 구한 교생 실습한 곳도 날아가 버릴 것 같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