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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서/수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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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때 사료 택배 박스를 뜯은 수리 약간에 분리 불안?이 있는 듯 하다. 평소에는 거의 수리랑 집에 있지만 이번 주말에는 일이 생겨서 외출을 갔다 오게 됐다.(오랜만에 돈 벌러 갔다.😁😁)그런데 남편도 이날 친구들이랑 이미 약속이 정해져 있어 1박 2일로 없는 관계로 내가 올 때까지 수리는 10시간 정도 혼자 있게 됐다. 평소에 3시간에서 5시간 혼자 있을 때도 있었는데 복불복으로 벽지를 뜯어 놓을 때가 있다. (내가 백수가 돼서 집에 거의 있으니까 수리가 분리불안이 약간 생긴 것 같다.😥 혼자 있는 시간도 어느 정도 있어야 분리불안이 없다고 하던데 ) 이 날은 벽지는 무사했지만 대신에 수리에게 간식 겸 생식 없을 때 먹이려고 주문해본 사료가 있었는데 남편이 나가기 전 택배를 받아 건조기 위에 놓은 것이.... 냄새가 난 걸까?? 수리가 상자 모서리를 열심히 뜯어 놓았다. 그..
이번에는 송아지목뼈를 사서 건조하여 강아지 뼈 간식 만들었다 저번 오리목 뼈에 이어 송아지 목뼈를 구매해서 말려봤다. 오리목 뼈보다 송아지 목뼈가 손질할 게 없어서 건조할 때 편한데 😁 요즘 생식을 주문하는 마이펫 미트에서는 송아지 목뼈를 판매하지 않고 있어서 생식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전에 건조간식을 한창 만들겠다고 했던 올해 초에 이용했던 거성푸드에서 주문했다. 사실 거성 푸트에 모아놓았던 적립금도 쓸겸 겸사겸사로~😉주문했다.한 사이트에서만 시키면 배송비를 아끼고 좋긴 한데 안 파는 고기가 있으면 어쩔 수없이 사이트를 분산해서 주문하게 된다.🤔 그래서 나름 생식 주문할 때 배송비를 여러 번 안 내도록 계획적으로? 주문한다. ㅋㅋㅋ 이번에 송아지 목뼈 주문할 때까지 모르고 있었는데 송아지 목뼈 건조할 때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하나 시간을 ..
강아지 간식 파밀 소프트 스틱 훈제연어 맛 구매 & 급여 후기 오늘은 간단하게 수리 간식 급여 후기만 작성하려고 한다. 😁 인터파크 펫 사이트를 알게 되고 여기서 가끔 유통기한 임박 간식을 판매할 때 뭔가 맘에 드는 간식만 골라서 가끔 사고 있다. 그중 하나인 최근에 샀던 간식으로 '파밀 소프트 스틱'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주문 전 이미지는 뭔가 바삭하게 생겼지만, 실제로 받아서 열어보면 고무 같은 느낌의 간식이다. 원래도 가격도 저렴한 편인 간식인데 유통기한 임박상품이라서 2,300>1,100원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요즘 산책하면서 수리가 리드줄을 당기지 않게 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이런 부스러기 안 떨어지면서 산책할 때 주기 좋은 간식이 필요했는데 잘 산뜻하다. 간식 재료 성분에 생선살, 연어 유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냄새는 살짝 꼬릿 하다 ;;😐😑😶..
오랜만에 강아지 간식, 오리 목 뼈를 반 건조 했다~ 수리 데리고 와서 한 달 정도였나..?? 그러니까 수리가 5개월? 정도의 나이를 먹었을 때였던 거 같다. 이갈이 한다고 이것저것 물고 뜯을 때인데 이때 건조 간식을 먹여서 그런지 이가 빨리 빠지고 다시 난 것 같기도 하다. 🤔그때는 사료 먹을 때라 오리목 뼈, 송아지 목뼈, 오리 안심 등을 말려서 줬다. 그 외에 우족도 말려 봤는데 수리 정도의 크기의 강아지가 먹을 레벨이 아니었다 (너무 딱딱😱) 한동안 귀잖?기도하고 수리가 생식 먹어서 굳이 따로 줘야겠다는 생각을 안 했지만, 이번에 생식시킬 때 오리목도 같이 시켜보았다. 평소는 그냥 생으로 줬겠지만, 이번에 말려서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가끔 동네 아는 분이 닭발 말린 것을 주셔서 먹었는데 요즘에 연락을 안 하다 보니 먹을 일이 없다. (ㅎㅎ 내가..
GS25편의점에서 구매한 강아지 간식 / 휴대하기 편한 '포케' 간식 사시미 치즈 구매 후기 이번 주에 월요일에 방송한 56회 개는 훌륭하다를 남편과 아점을 먹으며 다시 보기를 했습니다. 산책할 때 당기는 레트리버를 보았는데... 남일이 아니기에 보고 맘이 좀...ㅎㅎㅎ 그랬습니다. (우리 동네 로이라는 레트리버는 아저씨가 엄청 잘 교육해서 그런지 천천히 가 하면 천천히 가고 그러던데... 레트리버도 보호자 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ㅜㅜ) 😅 수리도 워낙 당기고... 당기고.. 아무리 시바가 고집이 있다지만, 반대로 내가 당기면 아프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아주 조금 있다가도.... 수리가 너무 당기면 열 받아서...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매정한 보호자입니다. 하지만 착한 보호자들은 끌려다니다 보니 계속 산책 시 문제행동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난 그런 보호자들처럼 마음이 착해서 수리가..
강아지가 설사해서 아이허브에서 유산균 주문 했다. 빠른배송 굿~! 저번 주 외식을 한 이후로 수리가 설사를 하기 시작해서 3일 정도 계속 설사를 했다. 자다가 도 배 아파서 그런지 나가자고 보채고 평소에는 실외 배변을 하지만, 새벽에 우리가 자는 시간에는 어쩔 수 없으니까 집에 패드에 설사를 했다. 설사만 하는 것일 뿐, 기운이 없거나 식욕이 없는 건 아니어서 우선 지켜보았다. 3일째 넘어가니 안 되겠다 싶어서 우선 약국에서 설사약을 사서 먹였다. 수리에 몸무게는 6.3kg 좀 넘는 몸무게여서 한 번에 2g이면 충분해서 2g씩 하루 두 번만 먹이고 더 이상 먹이지 않았다. 많이 먹어서 좋을 것 같아서 ;; 참고로 강아지 아니고 다른 가축도 먹이는 약인듯하다. 가격 - 1만 원 처음 2g 먹고 산책 나가서 약간을 설사를 한 후, 집으로 돌아와서 푹잤다. 요 며칠 설사로 ..
경기도 강아지 내장칩 지원하고 있어서 1만원에 하고 옴 내장 칩 이야기 전에 ㅎㅎ 처음에는 수리 분양해 왔던, 이야기를 먼저 하려구합니다. 수리를 대리고 올 때, 도그마루라는 곳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우선 저희 성향에 맞는 강아지가 어떤 강아지인지 알아보고, 알아보다가 도그 마루에서 파양 된 강아지도 분양한다는 것을 보고 데리고 왔습니다. 안락사 없이 운영되는 곳이라는 것을 보고 좋은 곳이네 하고 선택하였습니다. 파양 된 강아지라고 했었는데 책임비가 생각보다 많아서 좀 당황했습니다.😅😅😅 어린 강아지이고 혹시 다른 곳에 데려가서 재분양하는 것을 방지한다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해가 되기도 하고....🙄흠 책임비는 파양 되거나 유기견을 돌볼 때 쓴다고 하였기에 그런 거면 괜찮겠지?! 믿음이 왠지 안 가지만...(의심병이..) 수리를 처음 보고 작은 유리 상자에..
광주 하남동 소풍cafe 강아지 동반 가능 카페지만, 식사도 가능한 곳 이번에 연휴가 길어서 고향인 광주에 갔습니다. 😆😆😆 하지만, 수리가 멀미가 아직 심해서 6개월 정도인데 전보다 조금 나아진 것 같지만, 아직도 멀미를 해서 지하철과 KTX를 타고 광주에 갔답니다. KTX 타고 광주에 도착하고, 지하철이 잘 안 돼있는 광주이기에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그 짧은 순간도 격한 운전으로 힘들어해서 중간에 내려서 산책 겸 걸어갔답니다. 😂 ( 1년 되면 멀미가 좋아지려나... ) 집에 가는 길에 작은 공원도 있고 나쁘지 않은 산책을 했어요. 광주에 왔으니 고향 친구도 보고 싶고 가족이랑 돌아다니고 싶은데 강아지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은 경기도나 광주나 별로 없더라고요. 운 좋게 집 근처에 강아지 동반 가능한 곳이 있다는 걸 검색해서 알았는데.... 망한 건지 안 열려있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