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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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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과 소송을 시작하고 진행 중인 지금 아마 나와 같은 사람도 있겠지하고, 공감 할 사람도 내 주변엔 딱히 없으니 여기에 드문 드문 써보려고 한다. 쓰게된 이유는 이 치과 새로 오픈 한걸 보고 어이가 없고... 이 나라 정상이 아니네 라는 생각에 쓰게 됬다. 하... 투명교정을 위주로 하는 치과에 나는 개인 소송을 했었다. 물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소액 같은 경우는 전자소송으로 혼자서 하면 된다 하여 시작했는데 우선 법에 대한 지식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였다. 개인 소송은 작년 겨울 부터 였다. 처음 그 치과를 다닐 때 상담하는 사람이 지금 해야 싸다고 하고 어필하는 모습 보면서 나도 서비스직에서 일했었던 사람으로 이 사람이 애쓰고 있나 보다 하고 신용이 가는 걸 떠나서 어차피 할 거라서 공감하는 맘과 함께 우선 치과 의사와 상담을 ..
냉동실 오래된 식빵으로 활용하기 좋은 얌무 촉촉 폭신한 프랜치 토스트 만들었다. 남편이랑 이번 휴가는 특별히 어디 안 가고 고향집에 내려가기로 해서 오랜만에 광주 집에 내려왔는데 원래 우리 집에는 보통 없는 버터가 냉장고에 있었다. 언니가 말하길~ 얌무라는 유투버가 올린 폭신폭신 살살 녹는 일본식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보려고 샀다고 했다. 냉동실에 넣어놓은 식빵 처리 목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냉동실 식빵을 그 사이 냠냠해서 그냥 버터를 방치해 놓았다고 했다. 난 남편 휴가로 내려온 거라 다들 출근하고 혼자 심심하니까 내가 만들어 보기로 하고 낮에 재료를 사러 나갔다. 제일 저렴한 거를 사려고 마트에 갔는데 빵이 양이 많이 팔아서 소량으로 파는 통밀빵으로 샀다. 가끔 사서 먹어 봤는데, 그냥 구워도 통밀이라서 고소하게 잘 먹었던 기억이... 있는 식빵이다.통밀 식빵 2,500..
주방의 지저분한 시트지를 때고, 깔끔한 타일 모양 격자 시트지 붙였다. 이 집에 산지 2년 정도 됐는데.. 전세 같은 거라서.. 내 집도 아니기 때문에.. 내버려 두려고 했지만, 앞으로 최소 ㅋ 3~4년은 더 살 것 같으니까 거슬리는 부엌 벽을 깔끔하게 만들기로 하고, 시트지를 주문했다. 사용하다가 프라이팬이 벽에 닿아서 옆면이 타서 다이소에서 임시로 산 시트지를 붙였는데... 더 이상해진... 너무 흰색을 골라와 버리고 한쪽만 다른 무의에 다른 밝기니까... 너저분하고 볼 때 만다 거슬렸는데... 1달 동안 방치하다. 이번에 하기로 한 것이다. 아래가 시트 시 붙이기 전 상태 - Before - 저기 눈에 띄게 파란빛 나는 흰색이 임시방편으로 다이소에서 붙인 것이고, 이 중간 쪽이랑 왼쪽은 원래 살 던 사람이 붙인 시트지다. 다이소에는 딱히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양이 ..
홈 카페 - 하와이에서 산, 코나 커피 원두로 집에서 화이트 초콜릿 모카 만들어 먹기 (*0*)// 일을 그만두고부터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데,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고 잠시 나을 때까지 커피를 줄여서 한동안 안 먹다가, 요즘 다시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히히 너무 커피를 진하게 먹는 것도 역류성 식도염에 좋지 않다고 하니까... 😥제일 문제는 먹고 자로 누워서 자는 게 문제였겠지만?! 보통 습관이 문제라서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한다.😣 확실히 저녁에 과식하고 바로 안 자니까 아침에 일어나기 좀 편해진 듯하다. 결론은 나는 아메리카노는 돈 주고 사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일할 때는 머신에 아메리카노만 되니까 피곤한걸 이 기기 위해 습관적으로 먹긴 했었지만, 역시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이 좋아서, 집에서도 먹고 싶어서 카누로도 만들어 봤는데... 어느 순간부터 향이 별로 여서, 저렴한 4만 원..
컬러리스트 기사 실기 2회 개정된 시험 보고 온 후기 19년 06월 29일 토요일에 시험을 봤다. 올해 2회부터 바뀐 컬러리스트기사 실기 시험, 1회에 합격했어야 했다. 힘들게 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이렇게 끌고 시험을 보고 있다. 다음 3회 시험에 또 봐야 하지만,😥😥😥😂 이번에 봐 뀌면서 더 쉬워지는 것 같다는 말도 있었지만, 전혀 아니었다.😔😔😔😔😧 1교시에 조색이 하나 나오고, 3 속성 테스트가 2개 나올꺼라고 예상했는데, 조색이 2개나오는 바람에 안 그래도 느린 나는 더 빠듯해지고 말았다. 시험 간은 2시간 여유있는 시간이 아니었다. 쩝... 그래 기사가 산업기사보다 쉬울 리가.... 주어진 색명 작성과 색상환에 색상 선택과 명도 채도 위치 선택하는 게 1 과제에 3 속성 문제와 같이 나왔다. 3 속성도 1문제는 엄청 유사한 색상에 변화였는데 ..
- 이용사 자격증 - 실기 시험 합격 후기 : ) 이용사 시험은 1년에 4번 정도 있는데, 나는 한번 떨어지고 두 번째에 붙었다.시험을 본 계기는 당시 하는 일이 재미없고 내가 뭐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성취감을 얻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우선 첫 번째 실기시험은 1달 좀 안되게 남겨두고 학원을 등록하고 급하게 보았다. 일을 조금 할 때라서 하루 2~3시간만 연습했었다. 필기시험 보고 2년 만에 보는 마지막 시험이라서 봤는데 떨어 졌다.😥그리고 나서 다시 시험을 보려면 다시 필기부터 봐야 하니까 보지 말하야지 하고 생각하고 이후 모든 의욕은 더 떨어져 있었다. 이용사같이 이런 종류 시험은 당일 바로 채점하기 때문에 감독관도 잘 만나야 하고, 주변에 같이 시험 보는 사람도 잘 만나야 한다. 나중에 보면 결과물로만 봤을 때 정말 못한 사람이 높은 점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