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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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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로드 자전거 배달 주말에 비 올 때 도보 배달한다고 걸어서 발바닥이 너무 아픈 관계로 평일 저녁에는 집에 묵혀있던 로드 자전거로 배달해 보기로 했다. (AI배차로 해서 그런지.. 너무 유배시키는 경향이 있었다.) 로드 자전거가 바퀴에 바람이 빠져서 (당연한 ㅋㅋ) 배달 전에 바람을 넣으려고 집에 있는 휴대용 공기주입? 기를 이용해보았는데 바람이 안 잘 들어갔다;;; 그래서 근처 공원에 자전거 바람 넣는 곳을 가서 그래도 안됐다... 바퀴에 구멍 났나?ㅜ 슬프다. 수리 산책할 겸 근처 삼천리자전거에 갔는데 무료로 바람을 넣어 주셨다. *0* 바람 넣는 도구 문제였던 거 같다. 몇 년 전 광주에 살 때에는 5천 원인가 3천 원주고 넣었던 기억이 있는데 (ㅎㅎ아닌가? 너무 오래된 기억인가?) 아무튼 무료로 바람 넣어주셔서 감사..
첫 도보 배달 알바 후기 및 도보 배달 어플 정리 원래 직업상 체력을 많이 쓰는 몸이 피곤한 일을 하다가 요즘에는 재택으로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활동량이 부족한 느낌도 들고 물론 운동으로 달리기를 하고 강아지 산책도 하지만, 몸이 편해지니까 활동적인 부업도 할 수 있어서 호기심에 도보 배달을 시작해 보았다. 한 달 정도는 해 보아야 어떤지 알 수 있겠지만 우선 나는 매일 한 배달이 아닌, 집 근처에서만 2일 / 번화가에 나가서 1일을 해본 짧은 경험이다. 아직 시작단계이다. 배달하면서 슬슬 달리는 것도 운동될 것 같고 가끔 강아지 산책하면서 하기도 좋을 것 같았다. 우선 내가 다운 받은 어플은 5가지이다. 배달 어플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우선 내가 아는 도보로 가능한 배달어플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우친, 배민커넥트, 부릉 프렌즈, 도보60이다..
교육 대학원에 가게 된 이유 갑자기 교육대학원에 가게 된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 그때그때 적어서 기록하지 않으면 내 기억이 조금씩 왜곡되기도 하고 사라지는 것을 느낀다. 현재는 교육대학원 미용교육과 4학기 학생이다. 회사를 다니며 2년제 야간대를 졸업할 때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교를 미용과로 편입할 때 계획했던 것 중 하나가 대학원에 가는 것이었다. 미용과에 편입하고 그 당시, 내 생각에 뭔가 좋은 직장? 안정적인 직장을 목표로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선생님이라는 것이 좋은 직장이라는 인식 때문이었나? 사회적으로 보기에 좋은 직장? 흠... 정확한 이유는 생각이 나지 않는데, 그 당시 내 목표를 한글 프로그램에 적어 보았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좋아하는 게 딱히 없다 보니, 되고 싶다는 게 없어서 이런 생각을 했던 거 같기..
고등학교 교생 실습 전, 숙소 구하기 작년 초부터 교육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보통 교원자격증을 받기 위해서 교육대학원에 들어가게 된다. 물론 교원자격증이 기존에 있어도 재교육을 받기 위해 오는 경우도 있다. 나의 경우에는 전자의 이유로 교육대학원에 들어오게 되었다. 교원자격증이 선생님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격증이라서 보통 임용을 보기 위해서 취득한다고 생각한다. (기간제도 가능하지만) 하지만 막상 대학원를 다니다 보면 생각이 바뀌기도... 한다. 교육대학원에 다니는 2년 반이라는 시간이 짧은 것 같지만, 그동안의 새로운 경험과 생각으로 처음과 다른 목표로 바뀌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수과정인 교생실습을 올해 4월에 하고 왔다. 학교마다 4월이나 5월에 보통 하는 것 같다. 작년부터 코로나 영향으로 ..
국가 네일 미용 자격증 시험 독학 후 합격 후기~드디어 네일 국가자격증 시험 4번? 3번? 만에 합격한 건가? ㅜㅜ 독학을 하면서 하나 깨닫음을 얻었다. 한 번에 합격하는 사람, 두 번에 합격하는 사람 등등 우선 한 번에 합격하려면, 열심히 하는 것도 있어야겠지만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그래서 학원을 다니는 거겠지?! 그런데 운이 나쁘게도 학원에서 그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받지 못하면? 운 좋게 합격하거나... 아니면 자기가 그 문제를 찾아서 수정하여 합격해야 한다. 그래서 가르치는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책임감이 크다고 생각한다. 나는 네일 자격증을 실무로 일하려는 목적으로 취득한 사람은 아니다. 사용한다면 교육용? 이 될 것 같다.(아마도?) 이 시험을 보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국가자격증은 결과물만 중요한 시험이 아니다는 것이다. 결과물이 어느..
내가 네일 미용 실기 시험에 떨어진 이유 찾기 네일이나 미용 기능사의 필기는 공부하면 기능사 수준이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우선 기출문제도 많이 나와 있고 거의 반복되는 문항이 많기 때문이다. 60점만 넘이면 되고 과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중요한 것은 답은 정해져 있는 선답형 문제는 틀린 게 무엇인지 나중에 알기 쉽다. 만약 60점을 못넘 겼다면 공부를 안 하거나 공부가 부족했던 것 ㅋ (나도 그랬던 적이.... 재미없고 하기시른건 억지로 하는 척만? 하게 돼서 공부도 안 되고 진도도 안나가 지고 그냥 시험 날짜 돼서 시험 보기만 했던 거 같다.😱) 결론 적으로 나는 네일 실기 시험을 독학하고 있기 때문에 시험에 떨어진(불합격) 문제점을 혼자 찾아야 한다. 그래야 다음 시험에는 점수가 오를 것이기 때문에 나의 문제를 생각해 보았다. 우선..
요즘 취미로 맞춤법과 띄어쓰기 공부하고 있다. 가족끼리 단체 문자를 주고받을 때 엄마가 내 카톡 메시지를 보고 평소에 신경 쓰였던 건지 ㅋㅋ 직설적?으로 나에게 말했다. 대학원에 들어간다고 하니까 맞춤법 틀려서 어떻게 하냐고 거기서 무시당하는 거 아냐고 하는 걱정?!😅😅😅😅 그 말을 들으니 한국사람인데 맞춤법도 제대로 모르고 내가 글자를 아무런 생각 없이 사용하는 건 이 나이 먹고 한국사람으로 아닌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 지금이라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논문 쓰기 수업을 듣다 보면 더욱 필요성을 느낀다. 보통 채팅하다 보면 오타가 아니라 맞춤법을 잘 못 알고 있어서 틀리는 것은 맞춤법을 잘 아는 사람은 금방 알 수 있겠지?ㅋㅋ 유치원 때부터 공부를 잘하지도 흥미도 없어서 받아쓰기를 하면 많이 틀렸고 그런데 그것을 공부하거나 고치려고 ..
법원에서 등기가 왔다. 며칠 전에 잊고 있던 투명치과😶😶😶😶 잊기보다는 신경 쓰기 싫고 귀찮아서 안 보고 있었는데 🙄그런데 등기로 소식을 전해주었다. 등기로 온 서류 안의 내용이 많지 않아서 대충 읽어보았다. 우선 내용은 치과원장이 파산신청했는데 그게 선고된듯했다. 이것에 대한 이의를 신청하려면 1월 27까지 하라는 내용이고 이후에 그것에 대한 것은 2월 5일에 법정에서 이야기? 한다는 내용으로 보였다. 집중해서 읽어보지 않아서 이게 정확히 맞는지... 나중에 다시 읽어봐야겠다. 모르는 단어 찾아보면서...😶😶 파산하면 돈은 날라가는 거겠지??! 어느 정도 못 받을 것을 예상해서인가 별 충격 같은 건 없다. 모르는 사람에게 뒤통수 맞아서 다행이지 아는 사람이 이런 뒤통수를 첬으면... 화병 났거나 공황장애가 왔을 듯🙄하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