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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사고 싶었던 진공 포장기 샀다. 진공포장기는 강아지 건조간식이나 생고기를 포장할 때 유용할 것 같아서 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가격이 좀 있는 편이고 사놓고 잘 사용하게 될지... 괜히 짐만 될까 해서 구입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가정용으로 진공포장기가 나와서 가격도 많이 착해졌다. 국내에서 저렴하게 사면 4만 원 정도에 살 수 있는 것 같지만 괜히 사서 안 쓰면 쓰레기 되고 꼭 필요한 것도 아닌 것 같아 고민했다. 싼 걸 찾다 보니 알리익스프레스가 생각나서 알리 사이트를 찾아봤는데 저렴한 것 중에 사이즈도 적당하며 공간도 많이 안 차지하고 색도 마음에 드는 진공포장기 발견해서 구매했다. (알리에 더 저렴한 진공 포장기도 있다.) 원래 알리 물건은 사람에 몸에 닿거나 먹는 거에 닿는 거면 왠지 구매하기 망설여지지만(개인적으로) ..
네일자격증 연습 중... 코로나 때문에 시험 못 보는 건 아니겠지?! 대학원 기말시험도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이번주 부터 보게 됬다. 이전하기도 그랬지만 ( 학폭시험은..망한듯하다🤣😂) 그리고 이번주 예정인 네일미용자격증 상시 접수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오늘 코로나가 2.5단계로 올라가면서 메이크업과 피부미용 같은 경우는 모델이 마스크를 끼고 시험을 진행하기 어려운 것 때문인지 시험이 취소되었고 마지막 시험도 접수를 받지 않는 다고 큐넷에 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네일 같은 경우는 시험 볼 때 손에 하는 것으로 수험자와 모델이 마스크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험이 별일 없으면 진행될 것 같다. 우선 접수에 성공해야겠지만 이번에는 꼭 9시에 바로 들어가서 접수하기 위해 벼르고 있다.😤😤 주말에 아직 한번도 안 해본 팁 연장을 끝으로 시험종목을 한 번씩 이상은 연습해 보..
혼자 있을 때 사료 택배 박스를 뜯은 수리 약간에 분리 불안?이 있는 듯 하다. 평소에는 거의 수리랑 집에 있지만 이번 주말에는 일이 생겨서 외출을 갔다 오게 됐다.(오랜만에 돈 벌러 갔다.😁😁)그런데 남편도 이날 친구들이랑 이미 약속이 정해져 있어 1박 2일로 없는 관계로 내가 올 때까지 수리는 10시간 정도 혼자 있게 됐다. 평소에 3시간에서 5시간 혼자 있을 때도 있었는데 복불복으로 벽지를 뜯어 놓을 때가 있다. (내가 백수가 돼서 집에 거의 있으니까 수리가 분리불안이 약간 생긴 것 같다.😥 혼자 있는 시간도 어느 정도 있어야 분리불안이 없다고 하던데 ) 이 날은 벽지는 무사했지만 대신에 수리에게 간식 겸 생식 없을 때 먹이려고 주문해본 사료가 있었는데 남편이 나가기 전 택배를 받아 건조기 위에 놓은 것이.... 냄새가 난 걸까?? 수리가 상자 모서리를 열심히 뜯어 놓았다. 그..
건강을 위해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재 작년 초였나? 운동을 하기 위해서 달리기를 했던 거 같다. 처음에는 1분도 뛰기 힘들었지만 조금씩 늘려가니까 체력이 올라가고 남편과 10km 마라톤도 처음으로 해봤었다.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뜨겁고 치쳐서 중간중간 쉬긴 했지만 완주가 목적이라서 괜찮았다. 그 이후 미세먼지 심해지고 이래저래 게을러져 안 하게 됐는데 요즘에 다시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두달전 쯤...? 작은 교통사고가 나서 허리 쪽 사진을 찍어볼 일이 있었는데 그때 척추측만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원래 자세가 삐딱한 건 알았지만, 1년 전부터 허리가 가끔씩 아플 때가 있었는데 한 번은 일주일 동안 계속 통증이 있었는데 아마 이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예상해본다.🤔 우선 자세도 교정하고 근력도 만들고 싶고 살도 좀 빼고 싶기도 😅..
네일자격증 실기 독학 중... 올해 합격할 수 있을까 조금씩 네일 자격증 종목을 혼자서 연습하고 있는데 오늘로 팁 연장 빼고는 한 번씩은 다 해봤다.😄😄😄 가지고 있는 네일 재료 중에 스틱으로 된 글루가 다 굳어 있어서 다시 주문해야 하는 상황이라 실크 연장이랑 팁 연장은 연습을 못 하고 있었는데 재료가 어제 도착해서 오늘 드디어 실크 연장 연습을 했다. 실크 연장은 특히 손톱 모양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네일 바디가 옆에 서 봤을 때 안으로 말려있는 독수리 손톱? 경우 바디 형태가 푹 꺼지기 쉬울 것 같다. 또 C커브가 약한 손톱도 그렇고... 초보자에게 너무 어렵다. ( 어떻게 잘하는 방법은 있겠지?ㅎㅎ) 남편 손톱으로 하다가 두 번 실패하고 내손 톱에 하니까 훨씬 형태 잡기가 편했는데 손톱의 형태에 확실히 영향이 있던 거 같다.🙄 그리고 실..
이번에는 송아지목뼈를 사서 건조하여 강아지 뼈 간식 만들었다 저번 오리목 뼈에 이어 송아지 목뼈를 구매해서 말려봤다. 오리목 뼈보다 송아지 목뼈가 손질할 게 없어서 건조할 때 편한데 😁 요즘 생식을 주문하는 마이펫 미트에서는 송아지 목뼈를 판매하지 않고 있어서 생식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전에 건조간식을 한창 만들겠다고 했던 올해 초에 이용했던 거성푸드에서 주문했다. 사실 거성 푸트에 모아놓았던 적립금도 쓸겸 겸사겸사로~😉주문했다.한 사이트에서만 시키면 배송비를 아끼고 좋긴 한데 안 파는 고기가 있으면 어쩔 수없이 사이트를 분산해서 주문하게 된다.🤔 그래서 나름 생식 주문할 때 배송비를 여러 번 안 내도록 계획적으로? 주문한다. ㅋㅋㅋ 이번에 송아지 목뼈 주문할 때까지 모르고 있었는데 송아지 목뼈 건조할 때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하나 시간을 ..
나쁜 경험이 새로운 좋은 경험을 주기도하네ㅋ 오늘 아침 어제의 야식 때문인지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별로 좋지 않아 아직 한 번도 안 빼먹은 필라테스를 제쳤다.😫내 돈 ㅋㅋ (다닌 지 한 달 반 정도밖에 안됐지만)느그적 느그적 수리 산책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일어나서 산책을 나갔다. 늦은 오전에라도 나가야지 수리에 대한 죄책감이 덜하다.(실내에서 소변이라도 보면 좋을 텐데 모든 배변활동을 실외에서만 하는 수리 자식😥) 밖에 나와서 아파트를 돌다가 산으로 올라가는 수리를 따라서 올라가다 내려오니까 머리 아픈 걸 잊게 된 것 같다. 수리는 어제도 그제도 산에 올라가는 것을 보면 산에 맛 들린 걸까?? 산에 아주 조금 올라가고 다시 내려왔다. 늦잠 잤는데 할 일은 있어 여유가 없다 😁😁😁날도 추운데 어떻게 꽃이 피는지 집 주변에 못 보던 꽃들도 피어있고 ..
이케아 원두 구매한 후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맛있는 케이크를 판다는 카페에 가기로 했지만 코로나가 심해져서 갈 수 없게 된 관계로 이케아에 가기로 했다. 거리가 가깝지는 않지만 대중교통으로 1시간 정도면 가는 거리이기 때문에 가끔 간다. 구경하는 것도 친구랑 나랑 좋아하기도 하고 이케아에서 밥도 먹기로 했다.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이케아 카페에서 커피를 먹을 수는 없지만 레스토랑에서는 가능하다. 😆 자잘한 것만 사도 10만 원은 쓰게 하는 이케아... 그래도 이번에 산 물건들은 필요했지만 안사고 미루고 있던 거니까 🙂😏😶 사도 괜찮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이케아에서 계획에 없던 원두도 구입하게 됐다. 살생각은 아니었지만 계산하고 나오는 입구에 있는 식품? 만 파는 곳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사게 됐다. 거의 매일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