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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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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방광염으로 병원 방문 / 증상과 병원비 작년 한창 추운 겨울 🥶 수리가 방광염에 걸렸었다. 실외 배변하는 수리는 보통 하루에 두 번 산책 가면 따로 밖에 나가고 싶어 하지 않는데 어느 날 저녁 현관을 왔다 갔다 거리면 낑낑거렸다.🤔 오줌인가? 똥인가? 장이 안 좋은가? 밤 12시쯤이였는데 남편이 집에서 배변을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안 나가고 패드를 깔았다(실외 배변하기 전 어릴 때는 패드에 잘 가렸던 수리..). 수리가 급했는지 계속 낑낑 거리다 베란다 패드에 오줌을 쌌는데 베란다가 미끄러워 패드가 좀 밀리면서 베란다 바닥에 오줌이 묻어 버렸는데 닦아도 냄새가 났다. (오줌 싼 패드가 쓰레기 통에 있어서 그랬나??) 내가 임신 초기라 냄새에 민감해서 그런건지... 수리가 오줌 싼 뒤로 아침까지 오징어 찌린내가 계속났다.🤔🤔 남편은 비염이..
임신_출산 용품 준비✍️ - 젖병, 짱구베게, 카시트, 유모차 (22.9.19~22.11.24)_1 어느 날 카페를 눈팅하다가 카페에서 핫딜이라고 해서 구매해 출산 용품으로 처음으로 구매해 버린...아기침대 이케아꺼 당근으로 무료 나눔 받았다. 보통 아기 침대는 잠깐 쓰는 거라서 나눔으로 많이 받는다고 하여 당근을 눈팅하다가 상태 좋은 거 있을 때 받았다. 구성에 매트, 매트커버, 범퍼까지 포함되어 있는 구성이었다. 나눔 해주신 분도 침대틀이랑 매트는 나눔 받았던 거라고 하셨다. 😊 짱구 베개_(아기 베개)꼭 필요한 필수용품은 아닌데... 핫딜이라고 해서;; 티몬에서 샀던 거 같아 남편의 납작한 뒤통수가 떠올라서 그만... 질러 버렸다. ㅋ; 뭐 베개는 쓰는 거니까 ;;; 신생아 때는 바로 베개가 필요 없지만 흠... 암튼 처음 산 ㅋㅋ 물건은 베개_굳이 미리 살 필요 없다는 ㅋㅋㅋㅋ 더블 하트 _(젖..
하기스 임신 출산 축하 선물 박스 신청 후기 첫 육아를 곧?! 시작하게 되는데 육아 관련 제품에 대해서 아는 게 없어서 요즘 이것 저것 샘플을 주는 곳을 알아보고 신청하고 있다. 그런데 늙어서 그런가 ..샘플 주는 곳 찾아보고 신청하는 것도.. 요즘 ㅋㅋ 너무 귀찮다. 그래도 써보고 사야지 괜히 사서 맘에 안 들거나 불편하면 안 쓰고 집에 쌓아 놓고 쓰레기 되는 것보다 조금 부지런해지려고 노력 중이다. 하하😅😅😅 그렇게 임신 출산 선물 박스 몇 곳에 신청했는데 그중 추첨이 아니라 무조건 신청하면 주는 곳(월 1000명이상) 하나가 하기스였다. 그리고 제일 빨리 도착했다. 하기스_임신 출산 축하 선물 박스 배송비 3,500원 선불 하기스 임신 축하 선물 박스는 임신확인서나 산모수첩을 첨부하고 선물 박스 신청하여 3일 정도 지나니 택배로 받을 수 있었..
임신 후 병원에서 추천한 영양제에 대한 나의 생각과 먹고 있는 영양제 임신이 확인되면 병원에서 선생님이 영양제를 먹으라고 하신다. 엽산 같은 경우는 임신 준비하는 사람들은 미리 먹고 있다가 임신되면 복용량을 늘린다고 한다. 아래에 병원에서 준 종이에 보면 임신 시기별 영양 가이드라고 해서 각 영양소에 대한 필요성이 적혀 있다. 엽산_보건소에서 지급 나는 임신을 미리 준비한 게 아니라서 엽산을 안 먹고 있었다. 병원에서 임신 확인서를 받고 이후 보건소에서 영양제(엽산)를 수령해서 먹기 시작하였다. 아무튼 임신 확인서 받고 바로 보건소 가면 영양제를 수령할 수 있으니 급하게 엽산을 따로 사서 먹을 필요까지는 없을 듯했다. + 다른 보건소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 동네(산본) 보건소는 엽산을 2달 먹을 정도 양을 주고 다 먹을 때쯤 다시 방문하면 추가로 지급한다고 하였다. 철분..
임신 7주_입덧 약_심장소리 입덧약 임신 5주 끝자락부터 소화가 좀 잘 안 되고 얹히는 거 같더니 6주 좀 넘으니 멀미 나는 느낌이 들었다(입 안에 침 고이는...). 아마도 소화 안 되는 것부터가 입덧에 시작이었나 보다. 속은 미식미식 차를 타고 가야 하고.. 원래 멀미를 좀 하기도 하고..(입에서 침이고임) 걱정돼서 입덧 약이라는 것을 추석 전날 받으러 갔다. 집에서 가까운 산본제일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담당 선생님은 쉬는 날이 셔서 다른 분께 진단? 받고 약국 가서 약을 받았다. 약은 일주일치가 2만 1천원 정도였고 바우처를 아직 등록 안 해서 경기도 군포 카드로 결제했다. 입덧 심한 사람은 바우처를 입덧 약으로 많이 썼다는 글을 보았는데 나는 그렇게 안 되길 바란다.ㅜㅋ 약을 하루에 2알 저녁에 먹으라고 했지만 너무 심하면 낮..
임신 5주_병원에서 임신 확인서 받고 군포보건소 방문 후기 생리가 일주일 정도 안 하고 있어서 검사해보니, 또렷한 두줄이 나왔고 계산해보니 5주 정도 된 거 같았다. 보건소 가기 전 병원에서 임신확인서를 가지고 와야 된다고 해서 다음 날 병원에 갔지만 아직 아기집이 보이지 않다. 흠 ....내년쯤 생각했는데 갑자기 뭔가 실감이 안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주 3회 정도는 달리기는 계속하기로 했다. 찾아보니 꾸준한 운동이 좋다고 하니, 아무튼 3일뒤에 다시 갔더니 아기집이 보여서 확인증을 받게 됐다😅(그래도 실감은 안 났다). 병원에서 임신확인서를 주며 아기 양말 두가지를 보여주더니 하나를 고르라고 하셨다(감사한데 뭔가 디자인이 ㅋㅋ딱 맘에는 ㅋㅋ 안들어서 선듯 못골랐다;;죄송...). 암튼 감사히 생각하며 병원에서 주는 선물을 잘 담아서 왔다. 보건소에서..
눈 오는 날 강아지 산책 시, 염화칼슘에서 발 보호용으로 추천하는 붕대 신발 오늘 오전에 눈이 펑펑 내렸다. 눈이 내리는 순간에는 강아지 산책하기 나쁘지 않지만, 눈이 다 내리고 염화칼슘을 뿌려졌을 때나 얼음길을 녹일 때 뿌리는 염화칼슘에서는 산책하기 좀 어렵다. 시골에 살면 괜찮을까? 모르겠지만 아파트에 사는 경우에는 보통 골고루 미끄러지지 않도록 염화칼슘이 뿌려져 있다. 아파트 동을 빠져나가는 계단에도 염화칼슘인지 눈인지 가끔 헷갈리는 염화칼슘도 볼 수 있다. 작년에 산책할 때는 사람이 안 다니는 길로(염화칼슘이 없는 길) 강아지를 들고 가서 내려놓고 산책을 했는데 그렇게 해도 어쩌다 염화칼슘이 수리(강아지) 발에 닿았는지... 수리(강아지)가 걷다 소리를 질렀었다. 보통 강아지들 보면 염화칼슘에 발이 아프면 발을 들어 올리며 아프다고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 같았는데 우리 집 ..
소, 중, 대형견 모두가 먹을 수 있는 메추리 알 배긴 건조 수제 간식 만들었다. 최근에 아는 분에게 오리 장각을 말려 드렸다. 동네에 차우차우를 키우는 분인데 그 강아지에게 맞는 사이즈의 건조간식을 주고 싶어서 오리 장각을 말렸었다. (차우차우가 먹는 것을 보니 오리 장각도 작아 보인다.ㅋㅋ) 오리 장각은 크고 고기양도 많아서 10kg 넘는 강아지는 간식으로 먹일만하지만 작은 강아지는 한 끼나 반 끼의 식사 정도가 되는 양이라서 잘 조절해서 줘야 될 것 같았다. 🙄 그리고 장각은 지방이 은근 많이 붙어 있어 어느 정도 손질이 들어가야 한다. 참고로 6kg 몸무게인 수리는 하루에 2끼를 먹는데 그중 1끼 양이 장각 1개 양이라서 안 주었다.ㅋㅋ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그리고 이거 하나 먹으면 다른 간식을 못주기 때문이다. 아무튼 간식을 대형견 견주분에게 드렸더니 고맙다..